개나리 스카프 !!~

정해순 언니께 !~~

안녕하세요. 댓글숫자 보고 어느님이 오셨나 살며시 앉았습니다.
언니의 댓글을 만나면서 화요일 아침 기분이 업됩니다.
감사합니다.

방금 언니네 심방 다녀왔습니다. 3공주님 이제 다 성장하셨겟죠?
한분 두분 마음이 이어지면 가정회 홈피가 마술사 같은 매력이
있답니다.

이렇게 관심 찍어주심에 다시한번 감사를 드립니다.
자주 뵈요 !~ 매일 도장 콩 찍어주셔유. !!~~

사진속에 화사하게 웃는 정현씨의 미소가 꽃보다 아릅답군요.

처음 가정회홈에 방문 했을때 정현씨가 누굴까? 너무 궁금해서 1800가정 앨범을 찾아보았답니다.

나중에 홈에 정현씨 가족사진과 소개가 올라와서 정현씨에 대해서 알게 되었습니다.

글도 잘쓰고 글 마무리에 "야호!"라는 그 말이 어찌나 신선하게 다가오는지~ 내 생활에 활력소가 되었답니다.

내 기분이 조금이라도 UP!되면 시도때도 없이 "야호~!"소리를 하니 아이들과 남편이 덩달아 웃었답니다.

정현씨 글을 읽을때마다 한번쯤 칭찬을 해야지 하면서도 용기를 내지 못했는데 오늘에서야 용기를 내서

글을 올립니다.

일본으로 시집가서 예쁘게 사는 사진속에 모습을 보면서 시집보낸 친정언니처럼 마음이 뿌듯하답니다.

너무너무 멋지게 사는 정현씨 파이팅~! 야호~!!!!!!

역시!! 봄은 벗꽃이 최고라고 했는데..
요즘엔 개니리만 눈에 들어 오니 어쩐데유~~
개나리 스카프 너무 잘 어울린다.

벚꽃축제가 시작된 윤중로를 갔네요.
어찌가 사람이 많은지 차량이 움직이질 않아요.
만개한 꽃길, 가던 걸음 다 발목 잡고 카메라에 셧터 누르게 하네요.
아~니 그 벚꽃이 정현 아우가 올린것과 동일 하네
여의도 벚꽃이나 도쿄 벚꽃이나 일치 하니 이웃동래 우정 맘껏 누립시다.

항삼 선배님
안녕하세요. 댓글공양 재미로 사는 사람은
적막감에 땅이라도 파야할듯 해서...
사진 올렸으니 타박마셔유.

종우언니가 모두 꽃 구경가서 홈이 조용하다고
하시니 딱 정답이시넹 하면서 살짝 올렸지라우...

해관선배님

안경 도수를 올리실래유...ㅋㅋ
누가 외투를 입었다고 그래요.
하복 슈츠인디... 칫 !~ 반갑다 이런말씀이죠?
난 이리 해석을 잘 할꼬... 힛 !~

혹시 감기라도???
항상님 말씀대로 봄꽃이 질투할 미소는 아름다운데, 두툼한 외투차림에 걱정이 됩니다. 건강하세요!!!

드림님 봄의 정취를 만끽하고 있군요. 봄꽃이 질투를 하고 있는가 봅니다.
화사한 미소에 푹 빠져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