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인회 만남

모두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 반가웠어요.

성원에 보답 하는 의미에서 남은 기간 열심히 하겠습니다.

가정회 활동이 쌩쌩 잘 돌아가니까 참 부럽습니다.
우리도 하나씩 준비해서 살고 있는 지역 한국부인
모임이라도 잘 하고 싶답니다.
임원 언니들 많이 모이셨으니 알찬 계획들 구상이
폭포수 처럼 쏟아졌겠지요.

그럼요, 지금쯤은 동서남북 어디에든지 다닐데가 많지요. 지금까지 섭리사에 공헌하랴 남편 뒷바라지 하랴 자녀들 낳아 똑 바르게 키우랴 고생 고생만 하시다가 겨우 나는 틈인데, 보무도 당당하게 나들이를 댕겨야 하고 말고요...주왕산 다음은 월출산으로 짐작되네요.국내는 두세번 가도 무방이지만, 해외가 장소의 '통일'이 쉽지 않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