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머신 ! !~

종우사모님~!

전 체격이 큰 사람 옆에 가서
사진 찍는데유... ㅋㅋ
감사합니다.

내 철학,
사진찍을때 절대로 예쁘거나 아름다우신분 옆에는 안서요
말해 뭐 해요 ? 비교 되니까
정현아우는 형제처럼 닮았구나

한세상 살고 가는거 누구는 예쁘고 누구는 그만 못하고
아이고 샘~~~~~나~~~~~라~~~~~~~

홈에서 글 흔적을 남기지 않으셔서
조심스러웠습니다.

전 글속에서 민재씨랑 많이 가까워진듯 합니다.
어느새 꿈이 민재씨 대변인이라도 된듯 하고...

친구처럼 속내를 탈탈 털어보이고도 싶고,
한편 깐깐한 사부로 콩이네 팥이네 하고 싶어요.

아무리 샘이나도 남의 추억은 도둑질 못하겠네요.
"참 좋다"는 말 뿐입니다.

10년전의 사진을 화장대 앞에 놓고 보고 있다는
대목이 수줍기도 하고 고맙다는 이메일을 아침에
총장님께서 보내주셨습니다.

내면의 세계를 아름답게 하기 위해서 정진하고
계시다는 말씀과 단아한 생활의 면모를 스케치
해 주셨습니다.

기억에 담아주시고 총장 퇴임하실때 엮은 책을
사인해 놓고 기다리신다고 하셨습니다.
한국 가는 걸음에 날아가야지 싶었습니다.

오픈마인드를 잘 활용해서 기쁜 매일을 만드는
홈지기님들 되셔요.

태임사모님
중앙수련원에서 가장 가차운 교회중에 한곳이려만
수련일정에 계시니 여러모로 더 많은 역활을 하셔야겠습니다.
건강하세요. 홈에 올인해 주시니 참 좋습니다.

10년전의 모습 두분다 너무 아름답습니다.
총장님의 모습도 정현님의 모습도 많은 세월이 흘렀는데
여전히 고우십니다.
나도 스캐너 작업 손빌려서 하고 있는데 내손으로 해봐야 되겠네요.
정현님 즐거운 나날들 되세요.

여지껏 스캐너 작업을 할 줄 몰랐다고 하면
촌아짐이라고 하시겠지요.
그래도 옆지기가 해 주기도 했고 옆에 사람들에게
부탁해서 불편함 없이 살았네요.
.
.
그러다가 갑자기 궁금해 져서 옛날 사진 복원할
방법 찾다가 방문객으로 오신 분에게 어제 처음으로
제대로 배웠습니다... ㅋㅋㅋ

와아!!!굉장히 미인들 이십니다...
정말 멋쟁이 들이네요.총장님은 생전 안늙으셔요 지금도 똑 같은것 같아요.

멋쟁이 정현님 왕창 반갑구먼유.

사랑하는 총장님 !!~

안녕하세요. 정현입니다.
10년전 본부교회에 오셨을때 사진을 올려봅니다.
화장대 앞에서 항상 보는 사진입니다.

건강하시고 아름답게 10년 20년더 고운 모습으로
행복한 4월 되셔요.

도쿄에서 정현 ^^*

-사진 스캐너 하는 재미로 옛날 사진 모우는 중-
총장님 답글이 있어서 그냥 모셔 놓을랍니다.

와! 정현씨 쎄다!!! 총장님은 아직도 아름다우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