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요기 공원에서 !~

태임 사모님

저도 내일 모레 쉰고개가 되는디유...
싱싱하고 애띠게 살라는 말씀으로
적어 놓겠습니다.

조금전 여직원 한 사람이 퇴직을 해서
함께 점심 먹고 왔습니다.
저보다 스무살 이상 아래니까 !~ 같이 나란히
사진 찍어려니 신경쓰이던데요... ㅋㅋ

여기가 어디남요.
일본
우리 정현님이 있는곳
댓글 늦었습니다.화면이 뜨지않아서 ...
언니들은 나이들어가고 정현님의 싱싱하고 애띤모습이
진달래 개나리 피어나듯 활짝 피어나고 있습니다.

노숙언니 서울의 윤중로가 대단하다지요.
서울 남산도 발길 옮겨 보시고 창경궁도...
좋을듯 합니다.

해순언니 생명의 고귀함을 느끼는 순간입니다.
고목에서 .........벚꽃이 그리고 파란잎으로...
변신을 거듭합니다.

총장님의 댓글로 오해하고 싶네요. 사이 좋은
홈지기님이십니다.

재숙언니!~ 가차운 나라 !~ 마음은 더 가깝게
하고 싶은 나라 사진많이 올릴께요.
홈을 사랑하는 선배님들의 열린공간으로 자리매김
해서 참 좋습니다.

멋진 곳에서 멋지게 한컷 하셨군요 .
일본은 아직 못가봤는데 언제한번 가서 직접 봐야 되겠습니다 만
일본 에 풍경 사진 이라도 종종 올려 주세요.[간접관광]

해순씨 다음에 댓글을 다니, 마치 오누이가 참여하는 모양이다라고 오해할수도 있겠다 싶네요

벗꽃 나무가 고목이 되어서도
그렇게 꽃이 많이도 피였네요
빨간 옷에 모자을 뒤에는 호수와 분수가 있고
여유로워 보이고 행복해 보이네요^^*

벗꽃속에 빨칸 외투가 잘어울립니다
먼나라 맞지요....일단 일본인 아니니 바다만 건너면 다 먼나라입니다.

삭막한 도심의 생활속에 유일하게
자연속으로 잠시나마 분위기를
바꿔서 휴식의 쉼표를 찍을 수 있어서
참좋답니다.

본부교회에서 10분이면 골인하는
코 닿을지역입니다.
수원의 지극정성 홈마니아
두분의 장로님께서 아침 꿈을
기뻐게 해주십니다.

그림이 참으로 아름답습니다.
정현님도 아주 우아하면서 화사한 모습이
보기가 참 좋습니다요.

언제 구경 한 번 가보고 싶군요.

벚꽃이 흐드러진 아름다운 경관 드림님의 빼어난 Pose !
환상적 이네요.

그 곳에 가고 싶습니다.

봄절기 핑크빛 꽃잎들이 눈꽃처럼 휘날리고
있는 공원을 산보라는 이름으로 다시한번
다녀왔습니다.

오후 3시경!!~ 평일에도 여전히 꽃구경 나온
인파들속에서 한번은 더 눈인사 하러 와야지
마음먹었습니다.

시간대마다 다른 빛깔을 띠고 어느새 급한
나무가지는 푸른잎으로 변화하고 있었네요.
다녀가신 언니 흔적이 향기롭습니다.

먼나라 어디서 왔다고 말하나요?
정현 아우는 지구촌 어디서 왔다해도 믿을것 같은 이국적 모습이니까
벗꽃을 홈에서 미리 만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