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이름이 뭐니?

존형님, 노숙님 알았어요.
발자욱 감사 합니다.

빨간 백합이네요.정말 아름다운 꽃입니다.

그꽃 이름을 모르세요?
그꽃 꽃종우 예뿐이름
이제 그꽃은 꽃종우요
내가 이름을 붙혀드림~~~~~
그꽃 무명초 아님니더~~~~~

무명초? 아니겠죠?
상선님의 댓글이 그야말로 멋진 시가 되었습니다.
기분 좋은 하루를 출발 합니다.

어둠속에 품었던 아름다운 꿈을 화려한 꽃으로 피어난 강인한 꽃이여!~
나팔을 높이들고 겨울을 쫓는거냐 ? 봄을 부르는거냐 ?
너의 바램이 간절하기에 이곳 남쪽에는 겨울비에 어름이 풀리고 눈이 녹아내려
실개천 흐르는 물소리가 고요한 밤의 정막을 깨는구나.~~~

너무 예쁜 여인이 다가와 이름을 물으니 수즙어서
화사한 미소로 화답하네요.

무명초는 아닐텐데.

내 친구한명이 시장에 야채사러 같이 가면 가격을 물을때 얘는 얼마예요? 얘는 잘생겼네. 얘는 왜이리 비싸 등등,만물과 하나 되어 살자구요. 우리꺼니까/ 정현 아우야 태임 위원님 , 우리도 하나 됩시다. 홈사랑 하는거요.

희미한 전깃불이 햋빛인 줄아는 저꽃의 애잔한 마음이 스처갑니다.
이 세상 지구성에 그런일들이 너무나 많은것 같아서 ......
꽃 한송이의 네 이름이 뭐니의 제목도 사람에게 묻는것 같은 만물 사랑하심이 듬뿍 스며 있습니다.
글 감사합니다.

너의 친구는 누구니? 이름은 뭐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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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가에 홍합이 뛰어와서 친구하자고 하겠어요.
꽃은 주위를 밝게 하고 피어있는 동안은 좋은 향기로
마주치는 눈빛을 곱게 이어주니 고마운 존재입니다.

저는 천일국 장미 3송이를 선사받고 1주일간
사무실 3곳에 나눠서 천일국 국화 오렌지 색상의
만발한 장미향에 취해 있습니다.

너무 따뜻한 곳에 놓으면 빨리 시들어지니 시원한
쪽으로 골라 골라서....

내일이면 자취를 감추겠지만 자연향수로 꿈을
행복하게 했습니다.
천정궁에서 번식수로 일본에 공수되어서
일심교육원에서 잘 키워서 해년마다 몇송이
가지고 오십니다. - 오카미즈상- 1800 문사모님 사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