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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국 선열 정신 선양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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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위령제^^

고 종 우

하늘 저멀리 10월 마지막날

단풍고운 서대문 독립관 야외마당에

한국과 일본인들이위령제를 지낸다

화환이 장사진

제물이 성스럽게 놓이고

일제 3 6 년 죄송합니다.

절을 하며

한국의 역사와 문화에 경의를 표한다.

남북통일 손잡고 다짐한다.

통일전선 그 쪽으로 한발 더 나아가며

하늘 향해 다짐하기를

역사의 통곡을 위로하며

사랑의 한복치마 넓게 펴겠다고

에리까와 여사의 유관순열사

사모곡이 울려 퍼진다

3 .8선 저 멀리서 평화의 메아리 되어 돌아오고

지구촌에 남은 담하나 헐어보자며

순국선열들의 협조를 바라고 위령제를 드린다.

한국으로 시집온 7000의 일본여성들이

외로운 독도를 끌어안는다.

韓日은 하나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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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

고종우님의 댓글

세계회장님 어깨에 무거운짐들,
아직 젊으시니까
생각을 하는데
에리까와 여사님 어깨에도 무거운 짐들
연세가 있어 허리병이 나셔서 요즘 힘들어 하십니다.
옆에서 힘이되어 드리지 못하고 안타까운맘만 가득 하네요.

문정현님의 댓글

에리가와 회장님 한일가정의 선봉이 되시고
세계 순회사로 뉴욕거점에서 한국으로 옮기시어
드디어 일본에서 한국으로 시집간 1호 가정으로서의 열정을
후배가정들과 호흡을 맞추시네요.
건강과 건승을 기원합니다.

역사는 묻혀 갔지만 후손들에게 대대로 이어 갈
바른 역사관으로 한일관계가 증진 되기를 바라는
큰 뜻이 있음을 알게 됩니다.

정해관님의 댓글

많은 애국자 가운데 유별나게! 유관순 열사를 기려야 하는 이유는 최근 협회의 특별순회사로 많은 곳에서 열강하시는 김명대 회장님의 강연을 듣게 되면 모두가 고개를 끄덕이게 됩니다. 단, 아직은 우리 통일가에 한해서...

이존형님의 댓글

우리 집안에는 일본과는 풀레야 풀 수 없는 원수로 맺어진 사연이 많지만
내 통일교에 들어와선 어쩔 수 없는 숙명적 관계였을 거라고 마음을
다독여 보았습니다.
옛날은 옛날로 돌리고 현실은 현실에 맞게끔 살아야 되겠지요.
한일 일한 관계는 떼어놓을 수가 없는 공동 운명체임을 실감하면서
일본부인들의 그리고 일본에서 헌신적 신앙을 아낌없이 발휘하신
일본식구님들께 고개숙여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그리고 숭고한 삶을 살으신 선조님들께 위로의 마음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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