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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학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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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학 도**

타임머신 타고 온 꿈의 소녀

나 아닌 나를 위해 이름을 잊었다가

아카시아 향기 고을에 가득 할 때

못다 핀 꽃송이 가방에 넣고

허덕이던 삶 잠시 접어

보리밭 거둬간 뒤 이삭을 찾아

단풍잎 물들 때 무지개 피우려

불타는 일몰을 잡고 자아를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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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1

빈명숙님의 댓글

만학도 심정 누구보다 잘 압니다 ,열심히 뛰면 기쁨의 날이 기다립니다
국가는 만학도를 배려하고 지원하여 그 자질을 양성하여
새로운 일자리 창출을 시도 하는 분위기를 만들어 가야 될 것입니다

유노숙님의 댓글

사람은 배워야 합니다 나이가 문제가 아니라 늘 공부를 해야 합니다
무식은 죄가 되기도 합니다.

무식해서 메시아도 모르고 이단시비 하는 사람들 보세요..

정해순님의 댓글

어머야 고회장 나 얼굴 불개많드내
축복식 준비하라 사진찍어 홈에 사진올리라
정신 없쓸것 같은데 언제 글까지 써서 올려기에
칭찬 하느라고 했는대...

문정현님의 댓글

가지에 달린 단감이 기다리고 있었네요.
무엇이든 글감이 되고 !~ 사랑으로 녹아나는
종우언니네 !~

김연아 선수의 승전보가 울려퍼진 다음날
도모가 눈비비고 일어나서 첫말 !~

엄마!~ 나 꿈꿨는디...
김연아 선수가 우리집에 놀러왔어.
그래서 좋아라 하다가 아까워서 쬐게 늦잠을
잤다고...

흐미야!~ 다시 가서 더 잠을 청해 !~
이랬습니다.
타임머신이라는 단어와 꿈이 잘 어울려져서
만년 소녀도 되고 !~

꿈의 요정이 아들의 꿈속에도 나타나서
기쁨을 주고 ....

고종우님의 댓글

해순 언니야, 축복받고 정신차리고 벌써 일상으로 돌아왔냐고 물어요?
언니는 아직까지 형부하고 이불속에서 사랑만 하고 있소?
많고 많은 세월 서서히 사랑나누고 어서 일상으로 돌아 오시요.

항상위원님, NO pains NO gains

태임위원님, 일본며느리가 믿는 통일교에 반격하는 시모의 모습보고 나도 글 하나 쓰고 싶더이다.
잘쓰는 글 ,좋은 글 종종 기대합니다.

고종우님의 댓글

세상에서 가장 학구열이 강한 나라
어렵던시절 남아선호 강한세월에 밀려
하다접은공부 자식들한테 한을 풀려고
대여섯개 학원말고 유학까지 보내느라
좋은 세월 헉헉하고 이름 접고 살았지만
그 자식들 다 잘되고 짝 찾아 멀어질때
늦었지만 나를 위해 투자 해보자 작심하고
가방들고 집나가는 여인들 아주 많아요
주변에~~~

정해순님의 댓글

고종우회장 축복식 끝난지가 얼마나됐다고
벌써 다른 일상에 돌아와 이렇게 차분이 글을 올리다니.....
정현아우 오기전에 나도 먼저 인사해 보려고 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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