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모하는 일본 의류시장 !!~~

매일 지나치는 쇼핑타운을 오늘에야 둘러 보았습니다.
호기심 반 !~ 소문난 잔치에 먹을거 없다고.......
손님들로 북새통이고 어쨋튼 5층부터 1층까지 전체 품목을
한번씩 훑어보자고 작정하고 인파사이를 뚫고 댕겨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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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커플들이 유난히 많이 띄였습니다. 사람 먼지!~
어딘들 군중속에서 방법이 없겠고....
다양한 파스텔톤의 매치가 신선해 보인 새로운 패션을
둘러만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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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이들의 낭만이 뭔지!~ 어디에 관심을 묻고 사는지?
개성을 창출하고 싶은 국적불명의 옷들이 역시나 낯설어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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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에서 오는 관광객들은 일본의 유니크로 메이크가
귀엽고 저가공략으로 제일 인기가 있다고 하는데...
정작 이 나라 사람들은 H& M 을 좋아라 한다니
서로 다른 세계를 접하고 싶은 군중의 심리를 엿보는듯
했습니다.

해순언니!~

"안녕하세요. 단풍잎 물들어 가는 자연과
매치되는 가을패션 ......
어느곳으로 발길 옮기시려나?

언니 향기 곳곳에 자리하니 참 좋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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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게시물에 언니께 댓글 달고 왔는데
이렇게 반갑게 만나니 뭉클해 집니다.
그냥 우리 마음으로 통하는가 봐요.

언니~ 자녀분들이 엄마 글 올려준다니
또한 감동 먹습니다.
엄니가 좋아라 좋은글 남기고 싶은 마음을
알아주는 그 자녀님들 너무나 귀합니다.

에이 알아서 혀유... 이래도 사실 할말이 없잖아요.
우리 언니들 (일본거주) 대체로 컴을 배우지 못하는
이유가 가족들 편의를 못 보는것도 이유중 하나거든요.

언니 만나면 종우언니 처럼 정현이 꼭 안아주시겠다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

내가 당신을 사랑하는 까닭은
까닭이 없는 것이 아닙니다

다른 사람은 나의 웃음만 사랑하지만
당신은 나의 눈물도 사랑하기 때문입니다.

정현아우 아우님을 생각하니 왜 시구가 떠오를까요?

늘 준비하고 있는 것 처럼 글만 올라오면 간단히도 아니고
그토록 정성스레 댓글을 달아주는
아우님을 어찌 곱다 아니하겠어요?

그런데 아우님 나 고백할 것이 있어요
실은 컴퓨터를 잘 다루지 못해요
아직도 아이들 손을 빌려 글을 올릴때가 많답니다

하여 남이 쓴 글에 댓글을
금방 올려 드리지 못해 늘 미안하답니다.

실은 어젯밤에 위 글을 진땀빼고 다 써서
글쓰기를 클릭했는데, 너무 늦게 글을 써서
그런지 사용할 권한이 없다고 떴었어요.

거짓말 조금 보태서 1시간은 족히 컴퓨터와 씨름한 것 같은데...

또 아이들 손을 빌려서 올립니다.

정현아우 사랑합니다.

성서 정신에 입각해서
안식일이 있다는 건
너무나 과학적이고
신비한 명일입니다.

쉬는날 확실히 쉬고
일할때 제대로 하자 !!~
이런 구호가 발전하는거
21세기 아닐까요?

24시간!~ 일의 끝은 없습니다.
여대생 시절 조선대 캠퍼스에 가셔서
승공운동 하신 에리카와 회장님의
열정은 아무도 흉내 못내구요.

본부 여성회의 조화로운 발전을
그리면 좋겠습니다.

금빛휴가 아니고 은빛휴가 뭔말이랴
본부 여성회는 에리카와 여성회장님 되신후에
7.2.4. 부대가 생겼어요.
뜻인즉슨 일주일내내 24시간 쉴시간 없다는뜻
휴일이 없다는뜻 이예요.
한국이 무슨일 낼꺼 같애유

왜!~ 의류시장을 소개했는지 혼자 곰곰히 생각했습니다.
옛날에는 한국이 옷이 싸다고 남대문, 동대문으로 날아갔을법
한데........ 풍속도가 바뀌는 서막을 알리는 정도로 마침표 찍었습니다.

5월이 골든위크라 하여 1주일 징검다리 휴가기간인데
지난 토요일 부터 수요일 까지 5일 은빛 휴가기간이라고
극성입니다.

오늘은 9/21 경로의 날 공휴일
내일은 9/22국민의 휴일 - 양쪽 공휴일 사이에 끼인날을 국민의 휴일이라고 쉰다는군요.
모레는 9/23 춘분의 날입니다.

매일이 같은 프로그램은 한 날도 없지요.
만나는 사람이 다르고 / 식단이 다르고/ 오가는 메일이 다르고/
내일은 뭘할거냐구요?......

내일은 멀리 도심에서 뚝 떨어진 곳으로 초새벽에 달려가
본부직원들의 가을 산행에 동승합니다.
고인이 되신 구보끼 회장님께서 니세고세가이에서 입교하기 전에
담판기도를 하러 가셨던 오오야마 산으로 댕겨옵니다.

가전제품/ 의류/ 생필품 슈퍼/ 코스도코/ 채널만 틀면 바겐세일
대박세일의 정보를 물어다 주는 5일 연휴.......은빛 날개 달고
어디를 날아갈까나....... 오오야마로 휘리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