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마다 장미꽃 한 송이를

약한 나를 강하게 하시며

목 마른 영혼 부르시어 하늘 양식 먹여 주시고

생명수 강가로 인도하여 주신 하나님

종탑이 달린 교회가 있는

바다가 바라보이는 언덕 푸른 동산 멀지 않는곳에

장미꽃 울타리를 엮어 자그마한 하얀 우리 집을 짖고

날마다 한 송이를 꺽어 님을 위해 드리며

힘든 이 세상 멀리하고

주 섬기는 자유함을 누리고 싶읍니다.

하나님 믿는 자 마다 사랑의 생명 약속 하셨음을

아직도 기억하고 있는 나이 든 소년은

아침마다 장미꽃 한 송이 드리는 꿈을 꾸며 행복을 잊지 아니 하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