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길임 권사님의 도지사 상 수상

작년 추석

메미가 할퀴고 간 마산은

상상을 초월한 천재의 아픔속에

정권사님의 공장과 승용차도

해안 도로를 넘쳐 올라온 바닷물에 덥치었는데

그 아픔과 망연 자실의 슬픔속에도

이웃을 위한 정 권사님의 참 사랑 봉사는

눈물과 감격 이상이어라

서울 대구 성남 광주 부여 청주 화순 제천에서

함께 울어주며 씻고 또 다듬어 주어

국민의 도움속에 슬픔을 딧고 일어서면서

마산 시민과 관 공서의 모든 분들의 칭송과

박수를 받아

축복 속에

시청 홀에서 경남 도 지사 상을 수여받는 모습은

참 부모님의 말씀 실천의 정신속에

이웃의 증거를 받음이어라.

그 믿음 그 뜻 더욱 깊은 샘이되어

목 마른 모두 다 마시고 쉬어가는

아름다운 쉼터가 되기를 비는 마음으로

사연과 상 받으신 사진을 올림이어라...

복 받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