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 모임

2025년 3월 27일 오전 11시 30분,천안
시 서북구 백석로에 위치한 온누리 쭈꾸미
식당에서,1800 축복가정 대전 충남지회 회장단 이취임을 겸한 신년 모임을 갸졌다.

이날 모임은,송묘숙 총무의 사회로 시작되
어 이시영 형제의 개회 기도가 있었고,퇴임
하는 박광선 회장의 이임사와,새로 취임하
는 이재영 회장의 취임사로 이어졌다.

이어서,퇴임하는 회장단 박광선회장과 송
묘숙총무에게, 금일봉의 격려금을 전달하
고,이재영 신임회장의 격려의 말씀이 이어
지기도 했다.
반면,송묘숙 총무는 중앙회 부회장직을 맡 게되니 짐을 덜어 주는게 어떻겠느냐 제안 했지만,신임회장의 강력한 의지로 총무직
을 다시 맡아 수고하는걸로 낙착되었다.

이어서,각 가정별로 돌아가면서 그동안 살
아온 이야기며,하고 싶은 이야기들을 전해 듣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어떤 회원은,우리가 축복을 받고 50년을 함께 살며 금혼식까지 가질수 있었다는건
천연 기념물들이라고 말하기도 하였다.

이날 모임에는 본래 31명의 회원이 참석할
예정이었으나,갑작스런 사정들로 인하여 회합에 참석한 인원은 26명이었다.
오랜만에 다수 회원이 모여진 자리다보니,
오늘 모임에 참석한 보람이 있다며,앞으로
는 더욱 모임에 힘쓰겠다고 입을 모았다.

식사는 쭈꾸미 비빔밥이 올라왔는데,요즘
쭈꾸미가 제철이라서 그 맛이 일품이었다.
식사후에는 정담을 나누는 차담의 시간을 가진후,단체 기념 사진 촬영을 하고서 다음 만날 날을 기약하며 이날 모임을 종료했다.

전임지회장 ㅡ박광선 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