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남부지회 2017년도 4/4분기 정기총회

10일 경기남부 교구본부에서 경기남부지회가 2017년도 4/4분기 정기총회를 갖었다. 박영기 부지회장 사회로 시종일관 웃음 있는 회합이었다. '한없는 은사를 나에게 주시고/ 영원한 그 생명 참기쁜 일일세/ 나 이제 즐겨하며 항상 찬송하리/ 큰 영광 높이돌려 늘보답하리라' 형제자매들이 성가 6장 성원의 은사를 우렁차게 찬송을 했다. 이어 이선래(현재 기흥가정교회장 시무) 형제가 하늘부모님께 심정어린 보고기도와 정진옥 자매가 천성경 479쪽 '참사랑을 찾아가는 인생 길' 훈독의 말씀은 형제자매에게 큰 가르침을 안겨주었다.

이순희 지회장은 '우리 1800가정의 형제자매가 각 교회에서 성심성의 껏 봉사하자'는 결속의 인사말을 했다. 오늘 회합에 특별히 초빙한 황보 군 경기남부 교구장께서 '하늘은 7수, 8수로 섭리를 연장해 왔다. 2018년은 정치계나 종교계에 섭리의 대개혁기가 올 것이다 말씀하면서 근심걱정은 경기남부교구에 다 내려놓고 가라'는 말씀 등이 형제자매들에게 큰 힘으로 충전시켰다.

박 부지회장이 과년도 이월금보다 증액된 2017년도 이월금 보고에 박수를 받았다. 지회장 선출에 박영기 부지회장이 연장자 차례로 만장일치 박수를 받았으며, 제11대 지회장으로 선출됐다. 그리고 부지회장 겸 총무는 이영대 형제가 선출됐다.

황광현 편집장이 한국1800축복가정회의 화보집 발간 홍보가 있었다. 화보용 사진은 가정 당 2점을 2018년 9월까지 제출을 권장했다. 2018년 12월까지 편집이 완료돼 인쇄에 들어가야 2019년 3월 제44주년 축복기념행사에서 배부할 수 있다. 그리고 화보 발간은 제23대 가정회장의 역점사업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가정회 홈페이지에 등재하겠다.

마무리에서 이순희 지회장의 폐회기도 다음으로 형제자매의 형상을 카메라에 담았으며, '착한전복' 음식점에서 형제애를 돈독히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