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님 전상서

형님!

추운 겨울이 지나고 이제는 머지않아 봄의 기운이 서서히 오겠지요?

구정 설무렵 시골에 계신 양친부모님을 모시고 서울과 경기도 구리시와 이천누님집,인천에 들려 살아가시는 형제자매님을 보니 역시 기쁘고 감사한 마음으로 살아가야함을 느낍니다.

경제도 일등이 좋고 신앙도 일등이 좋지요. 그러나 어려워도 참사랑을 가지고 참된가정을 이루어 하나님을 모시고 참부모님을 섬기며 부모님께 효도하고 자녀들께 효를 심으면서 소박하게 맡은 임무를 성실히 수행하는 것이 제일이다는 것을 느낍니다.

허영과 거짓된 자신을 돌이켜 보면서 오늘보다 내일은 보다 선하고 기쁨이 넘쳐 사는 가정으로서 거듭나고자 노력하겠어요.

형님! 건강하시고 하시고자 원하시는 모든일이 만사형통하소서!

우리의 꿈인 천일국이상이 이땅과 저땅에서 완전히 이루어져 서로가 위하고 사랑하며 베풀고 사는 살맛나는 세상을 만들기위해 노력해요.

형님!

더욱 건강하시고 듯 위해 보람된 일 많이하세요.

그럼 안녕히 계세요.

광주에서 동생으로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