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축복 36주년 기념)

온 누리에 은혜를 주시어 새로움으로 거듭나게 하여 주신 하나님!
1800가정 축복 36주년을 맞이하여
한 뜻으로 살아 온 형제 자매가 한자리에 모여
천지인 참 부모님 앞에 기도 드리게 됨을 감사합니다.

원리에 감동하고 교회에 입교하여
하나님 께서 허락하신 날의 하루하루를 허송하지 아니하고

성심으로 교회와 가정을 섬길 수 있는 은혜를 주시었으며
우리의 심령이 어린아이처럼 순수하게
세상을 이기며 살아 갈 수 있도록 축복하여 주셨음을 감사드립니다.

때론 감내하기 힘든 현실의 장벽 앞에
실의와 고통 속에서 괴로워하던 순간마다

출발하였던 믿음 그대로
새하늘과 새 땅에대한 소망을 잃지 아니하며
하나님의 나라를 위하여 이겨 나갈 수 있도록
지켜 주신 은혜를 또한 감사 드립니다.

재림주님 오심을 불신하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축복을 믿지 않는 이웃에게
진리의 말씀을 전할 수 있는 힘을 주시고,
우리의 증거로 인하여 그들의 집과 가족과 교회가 구원받아
참 부모님을 구세주로 영접하는 은총을 허락하여 주실 것을 믿습니다.

그 동안 조 병덕 지회장에게
여호수아의 담대함과 믿음으로 충만케 하시어
경남지역 1800가정을 책임 맡기시었고
구주 되시는 참부모님의 삶을
더욱 더 깊이 깨닫는 1800가정 경남지회가 되게 하셨으며
조병덕 안광묘 부부의 봉사 정신과 충성심이
우리의 심령에 물같이 흐르게 하여 주시었음을 감사하옵니다.

오늘 새로 선출되는 신임 회장에게
어떤 여건과 환경을 만나더라도
신앙으로 살아가려는 결단이 변치 않도록
형제들을 돕게 하시고,
세상을 변화시키는 작은 참 부모가 모인
1800가정 경남지회가 되도록 이끌 능력을 축원하옵니다.

1800가정 경남지회를 사랑하시는 하나님 아버지!
우리 가정회를 기억하시고 지켜 주옵소서.
하나님의 크신 뜻과 섭리가 계셔서
여기에 저희들을 모아 말씀을 지키며 살아가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성령의 역사하심으로 살아 움직이며
생명이 넘치는 경남지회가 되게 하시며
이 땅에서 천국의 기쁨을 보여 줄 수 있는
모범된 가정이 되게 하옵소서.

만물 축복과 건강과 형제자매의 우애로 서로 돕고 살아가는
이 생명 다 하도록

참 부모님을 온전히 모신 몸 된 교회를 위하여 일할 수 있게 인도하옵소서.

오늘 이 저녁에 함께 하여주신 형제자매들에게
참 부모님의 가득한 사랑으로 임재 하여 주시어
우리 입술의 모든 말과 마음의 묵상기도가
하나님께 열납 되길 소원합니다.

정기총회를 허락하심을 감사 하오며
함께 한 1800가정 경남지회 형제자매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 드립니다. 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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