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산

문여사님, 그런데 말이죠?
문여사님이 군중속에 계시면
이국적인 맛과 멋이 어우러져 묘한 개성적인 인상이
확 풍깁니다.
나만 그런가???

감기기운에 백운대 정상까지
오르셨다는 대목은 천하에
자랑하실 만 합니다.

겨울산행은 준비가 제대로 되면
또한 걱정을 드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멋져요. !!~

ㅎㅎㅎㅎ 서울시민의 뒷동산일 뿐인데, 마스크까지 쓴 사진을 보니 변장-위장한 듯 합니다.
사실은 여수에서 걸린 감기가, 긴장을 풀어서인지 기침감기로 자리를 잡아버렸습니다.

태극기가 휘날리니 더욱 멋지네[요

히말라야 고지를 등정한 느낌과
흡사하군요.

서울시내에서만 늘 보아오던 백운대, 난생 처음 올랐습니다.
안개가 뒤덮여 서울시 모습은 오리무중이었습니다

아이젠의 맛을 제대로 알았던 하루였습니다.

멋있습니다. 장대합니다.

586 고지 였던가요?
설경속에 등정이 의미 있었겠어요.
산에 가면 영성 높은 기도가 절로 나오시죠?

추운날씨일지라도 서울북쪽의 명산 등정 ! 멋있습니다.
겨울눈산의 멋을 나는 작년 3월에 등정하면서 많이 느꼈습니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