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 선암사

1800가정의 1박2일 관광코스에 선암사를 추가하면 어떨까요?

이왕 낙안읍성에 들르는 길에 이곳 선암사도 순례코스에 넣어 보시지요.

선암사는 태고종의 종정이 계신 곳으로 참부모님과 세계회장님께서

방문하신 바 있습니다.

가시거든 종정님 계신 공관을 방문하셔서 참부모님의 근황을 전하시면서

덕담을 나눠 보심이 좋을 듯 합니다.

만일 꼭 일행이 가신다면 제가 종정님께 약속한 선물을 전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제가 종정님을 찾아 뵈올 때,

자신이 입적할 때 쓸수 있도록 존영 촬영을 부탁해서

제가 촬영했는데, 아직 전해 드리지 못하고 있거든요.

제가 이스라엘을 중심한 중동에서 3년을 살면서

절감한 것은

예수님과 사도들의 발자취가 훗날 성지순례로 고스란히 연결된 다는 사실이었습니다.

그런 관점에서 참부모님이 방문하신 곳도 마찬가지겠지요.

맨 마지막 사진은 사찰의 전통 화장실입니다. 아마 원형이 잘 보존된 전국에서 유일한 곳입니다.

언젠가 참부모님께서 훈독회중에 사찰의 화장실 모습을 해설하셨는데,

영계를 알기 때문에 높게 지었다요.

억지로라도 남녀 모두 들어가셔서 용변보는 자세을 취하면서

큰 깨달음 있기를 삼가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