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보가정 신재연(부군 김동식) 권사 성화 안내

 신재연 권사님의

천성길 편안하시길 기원하오며

유가족에게는 위로를 드립니다

 

  ㅡ  중앙회 임원  성화예배와 조문 ㅡ

천보가정 신재연 권사 성화기도 보고

일 시 : 2023년 12월 29일 12시

장 소 : 중랑구 서울 의료원 성화예식장 6호실

참석자 : 1800가정중앙회 임원, 중랑지회 1800회원, 중랑교회식구

   사회자  최종만

 개회선언 : 사회자

지금으로부터 천보가정 신재연 권사 성화 2일째를 맞아 

1800가정 중심한 기도회를  시작하겠습니다.

 찬 송 : 성가 찾아진 양때 1절

 헌 화 : 김명렬회장

 성 화 사 : 김명렬회장

 기 도 : 최종만 사무총장

 헌 화 : 헌화 참여자

 찬 송 : 성가 37장 찾아진양 떼

 각자 기도

 기도회 폐회 선 언 -- 사 회 자

김명렬회장 성화사와 최종만 사무총장의 기도문을 올립니다.

김명렬 회장 성화사(聖和辭)

신재연자매님 우리함께 장충체육관에서 참부모님의 쌍수를 들어 축복받고

3년동원 등 각가지 전도 활동을 하며 3자녀까지 크나크신 정성으로 키우시며 

살아오신 세월 고생도 많으셨겠지요.

또 여러가지 육신의 아픔을 느끼면서도 천보가정을 승리하시니 

천상에 계시는 참아버님께서 얼마나기뻐하시겠 습니까 ?

지상에 계시는 동안 믿음과 사랑을 실천하시기 위하여 수고로운 발걸음이 

영계에서는 밝은 빛으로 승화될것으로

믿습니다 .

지상의 여러가지 고통 다  잊으시고

편안히 영계에 입성하시기를 저희 1800축복형제 자매들은 함께기도하겠습니다.

신재연 자매님 하늘나라에서 새로운  영계의삶을 편안하게 시작 하시옵소서.

2023.12.29

중앙회장 김명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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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종만 사무총장 기도문祈禱文

존귀하신 하늘 부모님 승리하신 천지인 참부모님!

2023년 한 해의 끝자락에서 送舊迎新을 祝祭하는 씨즌에 여기 聖和式典에 무릎을 연한 우리 모두는 존귀와 영광과 찬양을 하늘부모님께 올리옵니다.

1800축복가정 회원된 저희들은 특별한 자리에 함께하였습니다. 천보가정 김동식 신재연 가정을 축복해주셨는데 신재연 권사께서 오랜 동안의 병고를 이겨내지 못하고 천성에 입성길을 보내게 되어 죄송하고 죄송합니다. 아직은 황혼의 노후를 즐겨야 할 72세 나이인데 측은한 마음을 금할 수 없나이다. 다만 저희들은 이가정에 성화 3일로정을 위해 기도하고 정성드려 드림이 저희들 몫으로 알고 성화로정 2일째 날 기도회에 참여하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존귀하신 하늘부모님! 승리하신 천지인 참부모님!

김동식 신재연가정을 축복해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세상에 많은 남성들 가운데 단 한사람의 남자 김동식 청년, 세상에 하고 많은 여성 가운데 단 한 사람의 여자 신재연 처녀 이는 각자가 반우주 또 하나의 반우주가 축복으로 함께 만나 비로소 한 우주를 이루었다 했습니다. 부부의 만남에서 남성은 사람의 반쪽이고 여성 역시 사람의 반쪽으로 창조 받아 부부를 이룸으로서 온전한 한 사람이 되어 하나님 앞에 바로서게 하셨으니 이것이 天生緣分이고 夫婦一身이 아니겠습니까? 참부부 참부모되는 大前提를 하늘부모님께서 세워주고 그 길 축복가정의 길을 열어주심에 감사합니다.

존귀하신 하늘부모님! 승리하신 천지인 참부모님!

참된 부부, 참된 부모가 되어 자녀를 하늘 뜻에 맞게 양육할 것을 혼인 서약 하여 열심히 살았습니다. 두 부부 열심히 사랑하여 김현수,김현재,김현조 아들 3형제를 나아 4위기대 영광을 하늘에 봉헌하였으니 축복가정 인생 가운데 이보다 귀하고 즐겁고 기쁜 사건이 또 어디 있겠나이까? 경주김씨 가문 선한 조상님들에게도 면목을 세우는 일이었습니다.

그러나 세월이 지나고 보니 아직 세 아들이 78년생 79년생 86년생 과년한 아들들 바라보고 미쳐 짝을 맺어주지 못한 한의 응어리진 가슴으로 하늘부모님전에 어찌하오리까? 한없이 송구한 마음으로 차마 눈감을 수 없이 성화하신 권사님께서 하늘부모님의 큰 위로를 받아야 하겠습니다. 지상의 일은 부군과 유족들에게 맏기고 보다 가벼운 마음으로 승리하신 천보가정 이름으로 천성에 입성하시기를 기도합니다. 우리 모두는 김동식 장로를 위로해 드리고 세 아들들을 위해 응원기도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다행히 김현재군과 교제를 계속하고 있는 김난영 양이 만혼자 만혼자 효정 축복매칭활동을 통해 인연 되어 김현재군 옆에 있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어머님 성화로 인해 이가정에 하늘 승리의 부활의 역사로 부모님의 한을 덜어드리고, 성화하여 곁을 떠난 아내를 못 잊어 思婦曲이라도 읊어야 할 홀로 계신 김동식 아버지를 위로해드리기 위해서라도 차기의 축복의 기회를 놓치지 않기를 빌고 빕니다. 남은 형제들도 축복 결혼의 인연이 찾아와 4위기대의 영광과 4대심정권을 이루어 하늘 권속으로 당당히 하늘 부모님 앞에 심정의 끈이 연결되어 눈 맞추어 설 수 있는 2세 형제들이 되겠다고 다짐하는 이 자리가 되기를 우리 1800가정 형제 모두는 기도합니다.

고전에서 한가지 이야기를 인용합니다.

조선조 후기 역사에서 우리가 익히 잘 아는 추사 김정희선생, 최고의 명필로 추앙받고 있는 추사선생이 조선조 헌종연간 1840년에 제주도에 유배생활 중에 그 부인이 이미 병으로 숨졌는데 추사선생은 그 사실을 미쳐 모르고 부인이 죽던 날에도 병세는 어떠냐고 편지를 써 보냈다고 합니다. (추사 김정희는 평생 40통의 한글 편지를 남겼다고 합니다. 그 40통 가운데 며느리에게 보낸 2통을 빼곤 모두 부인 예안이씨(禮安李氏)에게 쓴 것이다. 추사는 첫째 부인 한산 이 씨가 혼인 5년 만에 죽자 삼년상을 마치고 예안이씨와 재혼해서 20여 년을 살았는데 추사는 예안이씨를 무척 사랑했으며 이것이 38통의 한글편지에 고스란히 담겨 있다)

그리고 결국 한 달 만에 부인의 病死 소식을 듣고 철렁 내려앉은 가슴을 안고 오열하며 아내 禮安李氏의 죽음에 대한 悔恨과 아픈 마을을 표현하여 配所輓妻喪(유배지에서 처상을 당하여 지은 만사)이란 제목으로 아래와 같은 훌륭한 7언절구의 悼亡詩(남편이 아내의 죽음를 슬퍼하는 시)를 남겼습니다.

어떻게 하면 저승에 가 월하노인에게 애원하여 那將月姥訟冥司

내세에는 그대와 나의 처지를 바꿔 태어나리. 來世夫妻易地爲

나 죽고 그대가 천리 밖에 살아있다면 我死君生千里外

이 마음 이 슬픔을 그대가 알리마는 使君知我此心悲

나중에 저승에 가서 월하노인과 송사를 해서라도,

다음 세상에서는 부부의 위치를 바꾸어 놓으리라!

나는 죽고 그대는 천리 밖에 살아있어,

그대로 하여금 지금의 이 애통한 마음 절감케 하리라!

세상의 부부사이 유배생활 하면서 부인에게 애절한 38편의 한글편지를 건내며 사랑을 약속 다짐하여 나누고 마지막 悼亡詩를 남겨 세상을 바꿔 태어나서라도 아내에게 진 마음의 빚을 갚고자 하고 슬퍼하는 마음을 부인이 알아줬으면 하는 마음을 강하고 깊게 시로 읊었다는 이야기입니다.

축복가정 여러분!

축복가정으로서의 하늘을 중심한 부부간에 흐르는 정과 사랑 애틋하고 간절함이 어찌 세상 추사선생 부부사이에 비견 될 수 있겠습니까? 세상에 쉽게 말하는 흔히 “있을 때 잘하란” 짧은 구절의 말이지만 숭고한 의미와 가치가 있는 것을 알게 됩니다. 여기 축복가정으로 참여하고 있는 우리들도 성화3일로정의 정성에 참여하여 깊은 깨달음과 교훈 받는 이 시간이었으면 좋겠습니다.

더군다나 김동식 장로님은 환고향 시대에 월곡교회장,천천교회장,변산교회장을 지낸 화려한 경력도 있다고 하니 참부모님의 심정을 꿰뚤어 아는 찐한 경험 경륜도 갖춘 김동식 형제 되신 것을 참으로 장하고 훌륭하게 생각하여 증언할 수 있게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天一國眞聖德皇帝 億兆蒼生萬勝君皇 되시는 하늘 부모님!

타락의 후손으로 미천한 저희들을 참자녀로 축복해주시고 천일국 주인으로 살라고 하셨습니다. 세상의 무겁고 어두운 死葬禮의 愼終儀禮를 昇華에 이어 聖和란 이름으로 聖人班列에 歸依케 하시니 참으로 저희들은 惶悚하고 감사할 따름입니다. 성화 3일로정의 정성을 통해 남편의 정성과 자녀들의 애통해하는 마음과 사랑을 받아 천성에 입성하시는 신재연 권사님의 영혼을 하늘부모님 이름으로 받아주시옵소서!

나아가 김동식 장로를 비롯한 모든 유가족 권속들에게 無量한 위로를 주시고 그 넓으신 사랑의 품으로 크게 안아 주시어 내가 너희들을 지켜보고 함께하고 있느니라. 속삭이는 음성에 聽從하여 감사하게 하옵소서!

참으로 다행스러운 것은 신재연 권사님이 춘천 동산공원에 원전지에 卜居地를 준비하였다 하니 이미 먼저 안착한 많은 신앙선배 동지들이 신재연권사님 영계입성 환영회가 준비되고 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하늘부모님께서 주관하시는 그 세계 결코 외롭지 않을 것입니다. 지상생애 가장 젊고 아름다운 모습으로 신앙동료들과 하늘부모님 모시고 함께 할 것입니다.

病症 가득한 육신 벗어버리고 自由하는 영혼으로 영육계를 넘나드는 再臨役事로 유족들을 하늘부모님 심정권에 붙들어주시는 사명 다해 주소서! 참아버님께서 직접 불러 쓰시는 효정의 자녀 천일국건설의 심부름꾼 노릇 다 해주시기를 기도합니다.

존귀하신 하늘 부모님! 승리하신 천지인 차부모님!

축복을 함께 받은 저희들이고 평소에 알고 지내며 교류한 경험은 없고 부족하지만 축복동기 동료의식으로 미루어 생각하여 먼저 하늘부모님을 위로해 드리고, 신재연 권사님을 증거하여 하늘부모님께 보내드립니다. 그리고 유족들을 위로하고 사랑하는 聖和祈禱會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혹여나 미루어 생각한 내용에서 성화가정에 누가된 점이 있다면 하늘 부모님께서 분별해주시고 그 빈 곳을 채워주시길 간절히 바라옵니다.

이상의 모든 말씀 모든 유족들의 공경스럽게 몸 마음 다하여 신종의 성화예를 다하는 정성과 1800축복가정 중앙회와 중랑지회 회원들의 신재연 성화를 위한 기도정성, 그리고 지금껏 많은 세월 신앙공동체로 함께 지내 온 중랑교회 식구형제들의 정성을 모아 극진한 예로 예배할 때에

축복중심가정 최종만 강인덕 가정 이름으로 보고 드리옵나이다. 我主!

2023년 12월 29일

한국1800축복가정회 사무총장 최종만 기도

 유족대표 인사 :

김동식 장로, 김현수 아들, 김현제 아들, 김현조 아들

김동식장로 :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어서

3아들 중 부모님을 모시고 살았던 김현조군이 대표로 인 사 오래전부터 

갑상선 저하증을 앓고 계셨는데 정규적으로 병원가서 체크를 하셔야 

했는데 시기를 놓쳐 집에서 쓰러 져 현조군이 심폐소생술을 수차 시행하여 

119구급차가 도 착하기전에 이미 심정지가 왔음을 감지해다고 언급, 

병원 에 갔으나 속수무책으로 성화하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