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정희 자매님 승화

함정희 자매님 승화

일시 : 2006년 5 월 7일 오전 08시

장소 : 장안동 사거리 코리아 장례식장

원전 : 가평군 설악면 귀곡리 산124번지 (빛 밝은 동산)

자매님의 육신의 삶은 다른 형제들과는 다르다.

장애자인 장남 현권이를 두고 먼저간 자매.....

차남과 장녀는 정말로 축복가정의 2세답게 의젓한 모습..

생전에 빨리 완쾌하여 여행도 가고 맛있는것도 먹자고 한

약속을 저버리고 먼저간 자매님.....

최근에는 3년만 더 살았으면 소원이 없겠다고 한 말......

다음달에는 그렇게도 원했던 아파트 입주를 못하고

싸늘한 육신과 영정만이 아파트 앞을지나간 자매님....

자기는 헤어진 이불을 덮으면서 목회자는

오리털 이불을 드렸다는 신앙심 ....

교구장님의 승화사와 남편 김정호 장로님의 유족인사를

듣고는 눈물을 흘리지 않은 식구가 없었다...

우리 형제자매님들 모두 건강하게 건강하게 그리고

또 간강하게 삽시다.

영계에 먼저간 함정희 권사님의 명복을 기원합니다.

* 총회 관계로 지났지만 지금올렸으니 많은기도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