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C 부천시여성지도자포럼

21C 부천시여성지도자포럼


세계평화여성연합 부천시지부(지부장 조갑순)에서는 연합창립 15주년 기념행사의 일환으로 4월 20일 리더스클럽 크리스탈룸에서 문난영 회장을 초청하여 “21C 여성지도자 포럼”을 개최하였다. 와따나베 미카 사무국장 사회로 국민의례, 귀빈소개에 이어서 지부장 환영사, 경기남부지부장(이정운) 격려사, 회원들의 축가(곡 :새날은 왔네. 사랑의 종소리)가 이어졌다.
이어서 등단한 문난영회장은 “어머니의 사랑으로 이루는 평화세계” 란 주제로 강연을 했으며 남북통일운동국민연합 안명자 부천시여성회장의 꽃다발 증정이 있었다. 문회장은 받은 꽃다발을 새터민 박춘남 경기도지회장에게 선물하여 북한에 있는 헐벗고 굼주린 동포를 사랑하는 마음을 표현하고 위로하였다. 오찬에는 태국여성회원들이 전통민속춤을 화려하게 선보여 참석자들의 입맛을 돋구웠다.
이날 행사 참석자는 120명 이였으며 40%는 동부녀회장, 30%는 40대 미만 지도자급 여성들, 30%는60대미만 단체장으로 접수처에서 회비 2만원을 받았다. 앞으로 동부녀회장들과 하나 되어 각 동에서 봉사활동에 주력할 것을 다짐했다. 이번 포럼을 통해 부천시지부 기관지를 국배판 16p 분량으로 발간하여 참석자들에게 기념품과 함께 나눠줬다.
앞으로 북한사랑 1%운동의 일환으로 ‘평화돼지 저금통’ 운영이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남성 귀빈으로는 평화대사이신 류재규 시의원(전 부천시의회 의장)과 최이기 평화대사(민주당 남북화해협력 위원회수석부위원장)가 자리를 빛내 주셨다. 강연후에 부천문화일보 임민아 기자는 문난영회장과 인터뷰한 내용을 보도하였다.
이번 행사를 통해 얻은 수확은 무엇보다도 포럼을 통해서 모두가 성숙해지고 의욕적으로 회원 확보에 힘 쓸것을 다짐했으며 여성연합의 발전에 놀라움을 금할 수 없다는 참석자들의 소감을 듣고 새로운 힘을 얻었다.<글/ 조갑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