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관리자들의 모임

신 목사님 ~~
위에 스쳐가는 인물들이 좋아서라기 보다 작품을 잘 만든 명렬님 덕분인가 합니다.
진심 어린 목사님의 글을 자꾸 번복 하여 읽어 봅니다.
사모님 임지 생활 하실때 감동적 편지를 많이 보내셨겠다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어~언 회갑을 맞으시더니 나눔의 정이 골수에서 나오심 같은 전율 입니다.
목사님 격려에 홈관리 부족한 점 많아 송구하고 홈이 더 활성화 하여
기쁨도 함께 나누고 어려움에 처하거나 외롭거나 공허한 분들에게도
많은 힘과 용기가 되었음 바램입니다.

홈지기 분들의 병술년 한해동안의 노고를 치하드립니다.
여러모로 바쁘디 바쁜 시간들을 쪼개시고 게다다 정성과 수고로
아로새겨 이를 살피는 모든이로 하여금 오관을 울렁이게 해주셔서
거듭 거듭 감사 드립니다.
스쳐가는 분들 모두가 그지없이 넉넉해 보입니다.
이 야박한 세상의 오아시스는 넉넉함인듯 싶습니다.
저마다의 쉬임없이 달려가는 인생의 노정에 온갓 시름 다 잊고
잠시나마 편히 쉬어 갈 시간과 공간들을 제공해 주셔서
앞만보고 달려온 우리네 인생이 지나온길도 되돌아보고
그다지 많이 남지도 않을 우리네 인생을 잘 마무리지어가는
정해년 황금돼지해가 됐으면 합니다.
센치멘탈한 사운드가 더 ~더욱 까닥없이 ....왜 인지
가슴속으로 저며듭니다.
이러다간 까닥없는 눈물이라도 날려는지......

조용히　들러　정겨운　선배님들에　대화속에　숨어들기도　아름다운　선율과　그림을　통해　세치멘탈할　기회도　주시고．．．．감사함에　표현을　어찌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새해도　기웃거리려　합니다．늘　건강하시고　감사드립니다＾＾

홈지기로서의 본분을 다하지 못해 늘~~ 죄송한 마음 뿐입니다만... 1800가정의 홈을 아름답게 만들고자 노력하겠습니다...감사했습니다..

형제 자매님들이 항상 찾고 싶고 머물고 싶은 공간이 되도록 꾸준히 노력 하겠습니다.
부족하지만 항상 관심과 채찍을 기다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