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산을 재차 정복

일정을 제치고 얼마의 돈을 더 들여 다시 정상을 정복하도록
날씨가 그야말로 청명한 전형적 가을 하늘/
가벼운 차림으로 기대 에 벅차 단숨에 오르니/

장~~~관 이였다.
광활한 대지위에 무게 구름 산허리에 깔리고/
백두산 영봉에 태극기 휘날리며 조국의 독립 운동과
통일을 위해 목숨 바쳐 만주 벌판에서 애국심을 불태웠던
선열들의 숨결이 가슴에 절여 오는듯 했다.
천지의 거대하고 웅장한 위용은 우리들의 맘을 사로잡았다.
함성에 입이 다물어 지질 않았고 서로를 바라보며 감격에 얼싸 안았지요.
감격은 머리칼이 서는거 같았고 세포에 전율이 왔으며 주먹에 힘이 쥐어졌으니~~~
입이있으되 표현이 아쉽고 글로 쓰자니 전달이 않될것을 송구해 하며//

진정하고 기도 하며
추억을 한아름 사진에 담아 왔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