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복결혼 제37주년 기념식

축하 드립니다. 정말 축하드립니다.
변함없이 가정을 지켜 주시고 지금 까지 잘 살아오신 것을 존경 합니다.
어디 그게 그리;쉬운가요?영원히 행복한 역사의 한페이지를 장식하시는 천팔백 가정 되소서.

의미 있는 좋은 날 참부모님과 함께 하는 이 시간이 너무도 가슴 뿌듯하군요.
오순도순 단란한 한 때의 정경이 아로 새겨지는 아름다운 추억
못 내 아쉬움을 뒤로 하고 아쉬워 하는 발길이 떨어지지 않아
"잘가세요"하는 손사레가 실루엣으로 번집니다.

황혼기의 바쁜 발걸음이 희비의 사연을 물고 축복 37주년의 잔치날의
자축연 속에 형제의 정이 묻어 나는 흔적으로 확인 되네요.

특히, 황광현 고문님의 날렵한 동작으로 추억과 역사적인 자료를 담기
위하여 동분서주하시며 기념 촬영 하시는 모습 앞에 경의를 표하고 싶군요.

아울러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