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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자리 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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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회장님들께서 모이시는 자리에 소수의 부인들도 동행 했습니다.
지난 10/12 일 종로 5가 토담 한정식에서 전 현직 중앙 회장님들이 모였습니다.
이옥용 현회장님의 주선으로 양형모님의 식당 안내와 본모임의 회장이신 최희덕님이
식사비를 배려 하시고 김흥태님 보고중 참부모님 근황과 축구로써의 북한섭리
낭보를 들으며 은혜로운 일정을 보냈습니다.
더 많은 분들이 참석 했으면 좋았을것을 하고 아쉬운 맘도 있었습니다만
헤어지면서 건강한 모습으로 다음 만남을 약속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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