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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외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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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여자의 모처럼의 화려한 휴일..

우여곡절 끝에 광화문광장에서 만났다.

우리..서울사람 맞어? 눈이 휘둥그래 서울 한복판에서 이렇게 당혹감을 맞보기는 처음이다.

세종대왕 동상을 처음 본다며 서로 처다보며 깔깔거린다.

어머~ 말타는 순경도 츰봐! ㅎㅎㅎㅎㅎ 촌스럽게..아줌마들의 웃음소리는 광장을 돌아온다

이순신동상이 이렇게 크구나! 있는데로 목을 빼고 처다보니... 하늘을 찌르는 위상앞에 주눅이 든다.

김명렬 홈위원장님의 선두로 우린 병아리처럼 졸졸.. 낯선 거리를 따른다.

각자 나름대로 집안에선 암닭이련만~ 오늘은 완죤 병아리다..

저기~ 나이 많으신분들.. 앞으로 나오세요!

누구를 부르나 고개를 돌리니..청와대 경찰관이 우리를 부르는 소리다

어머! 깜짝이야.. 여긴선 제일 연장자 대접이네~욤

학생들 틈바구니에서 제일 선두로 안내자의 지시를 따른다

청와대 집무실로~ 영빈관으로~ 역대 임금을 출산한 후궁 신당(칠궁)~ 비련의 안가 터~

마지막으로 청와대 사랑채에서의 최신장비들로 구성된 전자놀이는 너무 재미 있었다..

이곳을 빌어 영원한 홈위원장님께 진심으로 감사했음을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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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7

Alpus님의 댓글

청와대를 정복한 서울의 세 여걸님의 화려한 외출 축하드립니다.
참 아름다우시고 멋있습니다.
명렬형님 다음에 저도 동참하고 싶습니다.

고종우님의 댓글

"화려한 외출"

그날
그시간
그 얼굴들
그 곳에
햇빛이 찬란 했었지

역사
순간들
가신님들
저 멀리
뭉개구름 흘러갔지

조상과
후손이 손잡고
어로를 지나
발자욱 세며
어전 문턱을 넘었지

**오랫만에 홈에 들어 왔네요.
여러날 준비하여 천복궁 큰마당 큰잔치 바자회행사 치르고
곧바로 천정궁에 부모님환영회에 가서 열여섯시간 오십분 동안
물한모금 않 마시시고 화장실도 잊으시고 식사는 물론,
부모님과 함께한 역사적 시간을 잊을수 없을 겁니다.

화려한 외출도 뒷풀이도 장사진을 이루었네요.

박신자님의 댓글

태임사모님!
화려한 외출 즐거움의 만끽도 오늘까지 입니다.
사실 회사에서 부서 이동이 있어 오늘까지 땡땡이고..6월1일부터는 또..죽어라 일해야 되거든요~
경제적인 용어로는 블루오션이니..요즘은 레드오션~ 퍼를오션까지 나옵니다만..
나도 홈위원의 일원으로서 틈새를 노려 저를 확인시키고 있는겁니다.
요즘 유행어도 있지요? "소는 누가 키우냐고?"
열심히...소도 키워야 하구요~~~ㅋㅋㅋ

박신자님의 댓글

정해관 19대 사무총장님의 화려한 업적과 명예로운 퇴임에 진심으로 박수를 보냅니다. 아마도 이 홈페이지 운영에 가장 많은 열정을 쏟지 않았나..생각합니다. 거기에는 탁월하신 우리의 호프 김명렬위원장님이 계시기에
더욱 그러하지 않았을까요? 앞으로도 새롭고 유익한 정보로 18가정에 커뮤니케이션 역활을 하시리라 깊게 믿어 의심치않습니다.

이태임님의 댓글

신자위원님
방가 방가...
화려한 외출에 댓글 또한 화려하여 보기 좋습니다.
우리도 화려한 외출을 했지만
세분의 외출은 더욱 웅장한 느낌까지 ㅋㅋ

정해관님의 댓글

명렬위원장님으로부터 비법을 전수 받아 21일과 22일 양일간에 평화교육문화센타와 한강경로아카데미 동지들을 안내하게 되었는데, 예정대로 틈이 날지 걱정 입니다. 자주가서 멀리 계시는 호갑님의 염원을 마음으로라도 전달해 보겠습니다.

박신자님의 댓글

혜슥님의 열열한 홈사랑에 나도 훈훈해 집니다.
혜숙님 같은 열의가 있는 분들이 있는한 홈은 화려하게 장식될거라 믿어요.
감성도 풍부하시고~
아기와 함께 출연한 모습보고..
혼자 슬며시 미소띠우고 돌아갔답니다. 아주 보기 좋았어요!

진혜숙님의 댓글

자꾸봐도 계속 보고 싶습니다.
광화문광장과 함께 하시고 보여 주신 사진에선
우리들에 행복한 마당이라고 쓰여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큰 뜻이루시고 건강하십시요. 화려한 외출을 가끔 해 주시어
훌륭한 기능을 많이 보여 주시면 하고 부탁을 하고 싶습니다.

박신자님의 댓글

미화씨..한울타리에서 근무를 하면서도 참.. 얼굴 한번보기도 어렵다~그치?
이렇게라도 이벤트를 만들어 주셔서 겨우 만나다니....
성호갑님! 잘계시지요..연화랑 너무도 잘 알다보니..성호갑님은 덩달아 친한것 같은 느낌이
들어가는 것은 무슨 이유일까요? 그냥~ 편안하신 분!
이젠 누구를 만나든~ 대화를 나누던~ 편안하다는 느낌의 님들이 제일 좋더라구요!!
축복 감사합니다.

성호갑님의 댓글

존경하는 박신자님 고종우님 김미화님 삼총사 되시어 청와대 관람 큰 의미가
있는듯 합니다. 오직 외길 뜻 하나만을 생각하며 정신없이 살다보니 벌써 할머니들이
되셨네요 약혼시절 그렇게 곱던 얼굴은 이마의 주름살로 인생의 연륜을 말하고 ........
이제 내면의 자유함에 행복을 초대하시고 미래 영광의 주인공이 되소서.......

김미화님의 댓글

아이고 신자씨! 드디어 실력발휘 하셨구먼! 서울에 몇십년 살면서 광화문앞 광장 꽃밭에서 사진찍어보기는 처음이었지! 청와대 방문도 처음이구! 명렬오라버니 덕분에 세 여인이 그날 호강했었죠! 구석구석 안가본곳들도 다돌아보고 대통령부부와 사진도 찍어보고! 모든게 첨단의 장비와 전자기술로 사랑채안에 그런 시설이 되어있다는것이 우리를 더욱 놀라게 해 주었죠? 비슷한 달덩이 세 얼굴이 동심으로 돌아가 청와대 동산으로 소풍갔다온 한나절이었죠? 우리를 안내하기 위해 일부러 시간내어 나와주신 명렬위원장님께 감사 감사 드립니다

박신자님의 댓글

오랜만에 들어와 인사올리는데 바로 화답들을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태순언니..정현님..조항상님..박순철님..위원장님!
오래오래~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 건강하시어 이 홈을 빛내 주실 줄 믿습니다.
저야~~할 일을 다하지 못하는 고개숙인 여자 입니다~만..언젠가는
씩씩하게 나타날 꼬야요^^*

김명렬님의 댓글

한나절 관람코스로 각자 좋은분들과 함께 한번씩 가보시라
리허설한다 생각하고 지금까지 안내를 몇번 해드렸을 뿐입니다.
아직도 우리에게는 가까운곳이지만 못가본 곳이 많이 있습니다.
먼곳 보다 가까운곳에서 찾아봄도 좋을듯 하고요.

박순철님의 댓글

내가 갔을 때는 대통령부부가 외출해서 같이 사진을 못찍었는데
이제 돌아오셨군요.
움직이지 않는 대통령이라도 같이 사진 찍으면 좋지요.

김태순님의 댓글

화려한 외출을 하셨군요.
내가보기엔 여왕마마요.영부인보다더~
그순경이 보는 안목이 영아니네요^^
홈위원장님 덕분에 많은분들이 좋은 추억을 갖게되여 저도 감사드림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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