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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중순의 우루과이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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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서나마 조국의 형제 자매님을그리워하며 소식을 전합니다.

- 풍성한 우루과이 가을 맞이 -

우루과이에서 맞는 가을이 마치 한국에서 맞는것 같이 풍성합니다.

도토리가 건강에 좋은 다이어트 식품인데도

이곳 사람들은 묵을 쓸줄몰라

밤 만한 도토리들이 공원에 널려있답니다.

은행도 많이 주웠고요, 메주로 간장도 담고 두부도 만들고,

열무도 심어서 열무김치도 담고,

풍성한 먹거리가 있는 이곳 우루과이도

천고마비의 계절인것 같습니다.

가능하다면 이많은 도토리로 묵을 한국에 있는

형제들과 묵 잔치를 하고 싶습니다만

영적으로 만 맛있게 드시기 바랍니다.

우루과이에서 - 이경란 올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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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이태임님의 댓글

경란언니~
풍성한 언니의 모습에 가을이 온것 같아요.
언제 우루과이에 가서 저 맛있는 음식들,
특히 묵을 먹어 볼수 있을까?....희망사항
언니 열심을 다하시는 모습에 저의마음도 설레 입니다.

정해관님의 댓글

기후만 정반대일 뿐 닮은 점이 많은 모양이네요.
여러가지로 뜻이 계셔서 지난날 많은 하늘의 정성이 있었던 곳이니, 지금의 계절처럼 큰 수확의 결실들이 거두어지기를 기원 합니다.

정광해님의 댓글

조중환 - 이경란님
내셔날가든 안이군요. 3960 19 de abril 센타의 아보가도가 그립군요. 막상 거기 살때는 처다보지도 않았는데..
아침마다 브라질 멤버들이 달려나가 떨어진 큰 아보가도를 먹는 거를 보고도 전혀 몰랐는데 ,..

김명렬님의 댓글

영낙없는 우리나라 시골 농촌 풍경 같군요,
이곳과 비슷한 열매들이 많이 있는가 봅니다.
그곳에 머무는동안 많은 실적거두고 매일 매일
알차고 보람 가득한 생활되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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