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인회 진안 마이산에

여고시절은 저의 애창곡이기도 합니다.
미화 국장님 !~ 에고 댓글 참 좋습니다.
또 하나의 멋진 추억가방을 챙기신 참석하신
선배님들 화이팅 !~

4월의 마지막주에는 진안 마이산 벚꽃이 만발하니 그곳으로 가자고 부인회장님께 추천을 해놓고 만약 벚꽃이 다 저버렸거나 아직 피지 않았으면 어떡하나 걱정했는데 하나님이 18홈에 언제나 함께하사! 날씨도 너무좋고 벚꽃도 몽글몽글 한참 복스럽게 피어있어 모처럼의 봄나들이에 맘껏 웃다가 온 추억의 날이 되었습니다 사진올려주신 높은(고)언니께 감사드립니다우종대씨랑 같이사는 김미화가 쓴 글입니다

우리는 이날 가방끈도 얼굴도 명예도 돈도 모두 평준화 였습니다.
신랑도 생각나지 않았습니다.
우리는 뭉처서 "어느날 여고시절"을 마음것 불렀더니
특히 지나가던 남자들이 부러운 눈초리로 바라 보았습니다.
준비하시느라 애쓰신 부인회장님 임원진 모두 모두 수고 많으셨습니다.
우리에게 추억을 남겨 주셨습니다.
그리고 모든님게 감사드립니다.

천일국마나님들 자알 댕겨 오셨능교.
벚꽃은 그 자태를 뽐내고 천일국 엄마들은 그 향기와 아름다움을 뽐내고
마이산에 절경과 함께 천하제일 미인들이 더욱 돋보입니다. 아름답습니다.

모두 잘 다녀오셨군요. 활짝핀 벚꽃에 울긋 불긋한 등산복차림의 귀하고
이쁘신 님들 ! 대단히 보기 좋습니다.

좋긴한데 두가지가 빠져 아쉽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을듯 합니다.
하나는 당연히 신랑들이고, 다른 하나는 초대회장님의 명 설교이자 敎旨의 말씀....
그래서 5월 13일의 바래봉 산행이 필요합니다. 당대의 미녀님들에게../.

예술적으로 쌓아놓은 돌탑도 멋있었는데..
연등까지 어우러져 더 멋졌습니다~
하지만 우리 주인공들이 더 멋졌지요^^
너무 행복한 여행이었습니다...

진짜로 참 좋아 보여요....

꽃보다 아름다운 중년의 포즈가
일품이네요.

강화에 있는 산을 다녀왔는 지 또는
전북 진안에 있는 산을 다녀 오셨는 지
궁금하네요.

강화에 있는 마니산(摩尼山)은
마리산(摩利山), 마루산, 두악산(頭嶽山)
이라고도 하죠.

전북 진안에 있는 산은 마이산(馬耳산)
이지요.

우선 사진만 올렸으니 동행 하신 회원님들 댓글 한줄로 소감을 남겨 주시면 감사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