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잎에 사연을 담아 우영길 진혜숙님께 보냅니다.

민들레꽃의 생명력은
다른 어떤 식물보다
뛰어나는듯 합니다.

돌짝 틈새에서도
당당하게 피어있는 꽃.

그리고 꽃도 이쁘고
번식력까지 좋다는...

멋진 사진을 보면서
제비꽃도 노래하고 갑니다.
혜숙언니 좋겠다유....

좋은하루 되셔요.

우정의 사진 두장이
봄이 오는 향기를 주변에 더욱 강하게 픙겨줍니다.

천륜의 형제자매의 정이 듬뿍 묻어나는 이종영님의 남녘의 봄꽃선물
진실로 가슴이 설레겠군요.

민들레와 오랑캐꽃이 수줍어 하는 모습이 혜숙님을 연상하게 하네요.
고향의 향수가 물씬 풍기는 정겨운 두 장의 사진선물 홈형제들의
가슴을 촉촉하게 적십니다.

무심히 지나갈수 있는 야생화지만 가만히 관찰 하면
정말 아름다운 꽃들입니다.저런 색갈을 내게 하시는 창조주는 정말 마술쟁이 입니다.

들판에 나가보면 어렵지않게 만나는 민들레 꽃은 바야흐로
봄이면서 곧여름이 될것이라는 따뜻하고도 뜨거운 태양에
절기가 오고있다는 신호탄이지요. 방안에서 제비꽃에 앙증맞음을 지켜봅니다.
창원에 손권사님과 이맘때쯤에 김해들녁에서 나물캐던 기억이 나는군요.
공장장님께서도 건강히 지내시기 바랍니다. 청초한 봄맞이 꽃과 함께 안부해 주시니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