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친 선배님께!~

정현아우 지난 금요일날 나 문대감만나서 다이또하고 밥묵었다
행... 단둘이는아이고 나으 뽀이쁘렌드 하고 주수금 공주랑
옛예기 하느락꼬
문대감 전화여 010-4490-2233 앵 실랠까 아닐까 ?

영희언니!~~
괜히 조용히 살고 싶으신 선배님
불러서 미버라 하겠구만요...ㅋㅋ

이제나 저네나 오시려니
그리 마음 묵을께요.

조용히 사시는 선비님
속을 끓였다면 죄송하옵니다.
홈 방문 문지방 뚫어지게 하는
꿈도 며칠간 팍 쉴겁니다.

우리모두 문씨 되기를 소망 하고 있는데,
그래서 튕기시는거요. 문씨라고!

30년 세월 잃어버리지 않기위해 죽을 힘을 다해
살았다우. 당시는 세월이 빨리 가지 않는다고
생각 했는데 지나고 보니 30년이 금방이구나
와! 정말 빠르다 싶어요.

베테랑 이라면?
조급 하지 않고 두렵지도 않으며
또 될일은 되고 안될일은 안된다.

마음 비우고 최선을 다하고 기다리자.
는 마음이 생겼다는 거요.
베테랑 별거 아니죠. 정현씨.

종친 선배님 드디어 오셨다고
클릭 !~~
와우!~~
김치국 홀짝 !~~마시고 갑니다.

않나오면 쳐들어 간다 쿵짜작 쿵짝
전화받고 나오실래 그냥 나오실래요?
똑똑~~~계세요?

종우언니
아시는 분이면 전화 번개 치셔요.
모시 모시 동작 보이소 하면서....ㅋㅋ

영희언니!~
추억 할 수 있는 공감대가 있고 심정호를 탄
형제자매라면 어디서든 반갑지 않을까요?
축복 30주년을 넘긴 베트랑 선배님들의 가족사랑과
홈사랑 레일위로 달리시길 바랍니다.

멀리 동경에서 후배 종친이 문용대님의 등장을
간절히 기다리는데 그이쁜마음 헤아려 주이소.

그 옌날 신혼이 시작 되었을때 신앙으로 일가 친척의
픽빡,서먹한 남녀의 만남, 서툰 살림살이등으로 두려움의
시작일때 서로가 외형은 달랐어도 뜻이 같은 18가정들의 만남은
왠지 모를 울타리라 느끼며 반가움으로 자주 만났던 그 때가 생각 납니다.

시작은 비슷하게 출발 했는데 30여년이 지난 지금은
각양 각색의 다양한 삶으로 나타났 있더군요.

그때 시작한 우리가 아직까지 건강 살아 있음을 감사하고
또 자녀가 있음을 감사하고 가족이 한마음으로 뜻앞에 하나되어
있음을 감사하고 자녀가 축복 받았음은 천주앞에 감사하고 있습니다.

종친 마당 잘 이루어지길 기도하며
정현밈 꿈이 꼭 이루어 지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