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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리고..비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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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버리고 비우면 마침내 그득 채워집니다 마음이든 물건이든 남에게 주어 나를 비우면 그 비운 만큼 반드시 채워집니다. 남에게 좋은 것을 주면 준 만큼 더 좋은 것이 나에게 채워집니다. 좋은 말을 하면 할수록 더 좋은 말이 떠오릅니다. 좋은 글을 쓰면 쓸수록 그만큼 더 좋은 글이 나옵니다. 그러나 눈앞의 아쉬움 때문에 그냥 쌓아 두었다가는 상하거나 쓸 시기를 놓쳐 무용지물이 되고 맙니다 좋은 말이 있어도 쓰지 않으면 그 말은 망각 속으로 사라지고 더 이상 좋은 말은 떠오르지 않습니다. 나중에 할 말이 없어 질까 두려워 말을 아끼고 참으면 점점 벙어리가 됩니다. 우리의 마음은 샘물과 같아서 퍼내면 퍼낸 만큼 고이게 마련입니다 나쁜 것을 퍼서 남에게 주면 더 나쁜 것이 쌓이고, 좋은 것을 퍼서 남에게 주면 더 좋은 것이 쌓입니다 참 신기합니다 그냥 쌓이는 게 아니라 샘솟듯 솟아 나서 우리 마음을 가득 채우니 말입니다. 가난이 두렵다고 과도한 재물을 탐하지 말 것이며, 부자의 있음을 비방하여 자신의 무능을 비호하지 말아야 합니다. 차고 넘칠때 비워내면 가득해 진다는 진실을 생각하며 살아가고 싶습니다. ㅡ가난한 마음의 행복 중에서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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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문정현님의 댓글

눈이 아플 정도로 책을 안고 사는 혜숙언니
일본어 공부는 척척 진도가 나가는지요?
항상 배우는 자세로 신앙도 일상의 걸음도
실천하시고져 하는 고운모습....
늘 꿈을 안고 반짝이는 심서를 쓰고 있지 않습니까.

너무 겸손해도 상대가 불편하옵니다.
그냥 자유롭게 옮겨 주시옵소서.
언니글 따라 다니는 재미가 있수당.

신자언니!~
좋은 계절입니다.
여행하기에도 좋고, 산행도 좋고
먹거리도 푸짐한 멋진 절기.

이 가을이 참 고맙게 느껴집니다.
일손 잠시 잠시 놓고
홈을 챙겨 보듬는 넉넉한 모습
좋습니다.

좋은 사람이 아니어도
똑 바르게 살지 못해도
생각은 좋게 하고 살고 싶은게
우리네 바램같습니다.

그러다 보면 조금씩 좋은 삶에 가차운
자기를 만들어 가지 않을까요...
좋은생각에 머물다 갑니다.
와우 !~~

이인규님의 댓글

좋은 말을 하는 것은 좋은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좋은 글을 쓰는 것도 좋은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그렇다고 좋은 글만 쓰고 좋은 말만 한다고 해서 좋은 사람이라고 할수 없습니다.
사람들이 그는 좋은 사람이라고 증거를 할 수 있도록 좋게 살아야 좋은 사람입니다.

너무 좋은 글만 골라서 내 놓으니 일요일 날 할 말이 없을 것 같습니다.
감사 합니다.

박신자님의 댓글

이렇게 쨘~~~하고 나타나니..
방가~~두배입니당!
좋은 글을 쓰면 쓸수록~
더 좋은 글이 나오고...
좋은 말이 있어도 쓰지 않으면~
그 말은 망각 속으로 사라진다고 하잔아요..
풍자 해학은 아무나 하나여~~~
혜숙씨 빛깔을 나타내 보셔유!
욜씨미 활동하시고..앞으로의 행보..기대하렵니다^^*
지~도 이제 조금씩 나아지고 있으니 자주 출현토록 하겠슴다....

진혜숙님의 댓글

박신자님 날씨가 좀 차가운 것이 참 상쾌하군요.
다른 카페에도 참여합니다만 열심을 내어야
더욱 유대가 깊어지고 우정도 두터워짐을 느낌니다.

예전처럼 홈을 살찌어 주삼~ ~ ~
여건이 되면 좋은 글도 올리고 싶은데 고거이
만만 하질않아요. 너무 진부하면 재미없고
김기영님처럼 풍자 해학적으로 쓸수 있는
재간은 없고 ~

박신자님의 댓글

한규자님! 방가~ 방가..
그날 이후 잘 계시지요!
풍요로운 계절에 모두가 행복하면 좋겠습니다...

한규자님의 댓글

마음에 와 닿는 글 입니다. 우리 모두 그렇게
살도록 노력하며 살아봅시다.댕큐
음악 도 좋고 사진도 잘 보았습니다.
가을은 역시 풍요로운 마음을 가지게 되죠
우리 모두 도 풍요로운 가을 처럼 지내보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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