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필/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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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모스 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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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설레이게 하기도 하고
세월이 가는 길목에 가을을 맞이 하기
위하여 피어 있는것 같기도 하고....
파란 가을 하늘에 코스모스의 총천연색 은 정말
우주를 뜻하기도 합니다...높은 가을 하늘
둥실 떠가는 흰구름을 보면 우주에 대한
무한한 꿈이 펼지 지기도 합니다.
가을...그리고 코스 모스.....흰구름
늘 가을이면 단골로 나오는 노래
코스 모스 한들 한들 피어 있는길
누구를 기다리다 그리도 길게 하늘 거리게
되었을까?
우리나라 가을을 상징 하는 꽃이기도 하고
사람들 마음을 향기롭게 하는 꽃이기도 하고
처음엔 미국와서 그 코스 모스가 영 내눈에 안띄더라구요.
나이야 가라로 여행을 갔는데 거기 다리 아래
코스 모스가 잔득 피어있었습니다
내려 가자니 위험하고 긴 다리 난간위에서
한없이 하늘 거리는그꽃을 관람 했지요...
바람이 불면 한없이 출렁이며 하늘 거리는
코스모스는 머언 옛날 초등 학교 시절 가을
운동장에 피어 있던 고향의 꽃이기도 하고
요즘은 미국에도 여기 저기 피어 있어서
아주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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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개
이존형님의 댓글
코스모스하면 왠지 쓸쓸함을 느끼게 되더라구요.
바람이 부는데로 물결일듯이 하늘하늘거리는 그 자태가
아름다웁긴하지만 어찌 내인생의 계절이 코스모스피는 계절인 것 같기만하구요.
봄을 알려주는 핑크빛 진달래같은 그런 계절이 내인생에
일년만이라도 다시 한번 찾아와준다면 얼마나 좋을까하고선 맘속에 그림을 그립니다.
몇일전에 학암포로 가던길에서 활짝피어서 가을의 길목을 맞이하든
아름답던 그림이 내맘 저멀리서 피어오릅니다.*******
야튼 코스모스는 아름다운꽃이에요.************
바람이 부는데로 물결일듯이 하늘하늘거리는 그 자태가
아름다웁긴하지만 어찌 내인생의 계절이 코스모스피는 계절인 것 같기만하구요.
봄을 알려주는 핑크빛 진달래같은 그런 계절이 내인생에
일년만이라도 다시 한번 찾아와준다면 얼마나 좋을까하고선 맘속에 그림을 그립니다.
몇일전에 학암포로 가던길에서 활짝피어서 가을의 길목을 맞이하든
아름답던 그림이 내맘 저멀리서 피어오릅니다.*******
야튼 코스모스는 아름다운꽃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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