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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름다운 울진의 메아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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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의 전령사들이 남녘에서부터 꽃소식을 앞다투어 전하는

춘삼월입니다.

방송에서는 봄 봄 봄 봄의 일색으로 봄 나들이를 유혹하는 군요.

아름다운 울진 박구용목사님의 향기로운 봄소식은 천일국의

용광로처럼 언땅을 녹이고도 남습니다.

나뭇가지에 젖이 핑그르르 돌고 낙엽속에 벌레들이 꿈틀대는

만화방창한 호시절이 눈앞에 와 있습니다.

뭐니뭐니 해도 사랑하는 형제 울진교회장님의 봄소식은

사막의 오아시스처럼 달콤하고 향긋합니다.

산 골짜기에서는 이름모를 새들이 목청을 가다듬으며 오케

스트라 반주를 대비하느라 발성연습이 한창입니다.

계곡에서는 언땅을 비집고 나온 개구리가 기지개를 켜며

워밍-업(warming -up)으로 경이로움을 연출합니다.

겨울잠에서 깨어난다는 경칩(驚蟄)이 3월 5일 어제 지났습니다.

숨어있는 동물을 놀라게 한다는 뜻의 경칩이

"숨어있는 동물에게 봄의 시작을 퉁겨준다"는 §계칩(啓蟄)§이란

의미도 있답니다.

땅이 풀리며 초목이 움트기 시작하고 겨울잠을 자는 동물이

잠에서 깨어 그야말로 봄이 시작하는 날입니다.

대망의 천일국 9년은 형제자매들의 추앙을 받는 장래가 촉망

되는 박구용 목사님의 해가 될 것을 축원합니다.

지칠 줄 모르는 향학열 바쁜 와중에 망중한을 즐기며 일구어가는

실적의 소중한 정보를 띄워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모쪼록 건강 조심하시고 아름다운 실적의 열매를 거두는 데

미력하나마 작은 힘이 되어 보겠습니다.

내내 건승을 빕니다.

조항삼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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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문정현님의 댓글

춘삼월이라 해도 3월의 매콤한 바람의 위력은
동장군도 무시 못한다지요.
아직도 따뜻한 아랫목이 그립기만 합니다.

정해관님의 댓글

☯ 33. 삶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질문은
“다른 사람을 위해 무엇을 하고 있습니까?” 라는 질문이다.
-마틴 루터 킹

박구용님의 댓글

조항삼형님 안녕하십니까 ?
형님의 과분한 친찬의글과 격려의 말씀에 몸둘 바를 모르겠읍니다.
2009년 3월 18일 부터 2박3일 간의 여수 UPF 교육에 우리교회에서 3명이 갑니다. UPF회장과, 평화대사 협의회회장 노일순(울진문화원이사), 평화대사협의회 울진군 사무국장 장대운 (민족통일 울진군사무국장) 이 여수에교육감니다. 정말 기쁜일 입니다.
축복대상자를 찿으려고 종일 헤매 였읍니다. 결실이 좋을것을 확신 합니다.
무실역행 충의용감 정신으로 참사랑 하며 열심히 전도하겠읍니다. 2일만있으면 월요일날 대구경북교구 목회자
회의에 갑니다. 회의에가서 회의를 마치고 화동회와 보링 시합도 있읍니다. 얼마나 신나는 천일국입니까 모두가 조항삼 형님의 격려 덕분입니다.
1800가정에 이렇게 훌륭하신 형님들이 있는 것을 1800가정 홈피에 와서 알았어요.
말로 많이 아닌 천일국의 결실을 거두어 참부모님과 1800가정 형님들의 격려와 응원에 보답하겠읍니다.
조항삼형님 이제 떠듬 떠듬 컴퓨터가 조금 빨라 졌어요.
설교한번하고나면 1주일내내 구박하고 지적하는 사랑하는 아내에게 컴퓨터 뚜드리는 실력이 1800가정 홈피 때문에 늘었다고 칭찬도 다 받았읍니다.
홈피에 오니까요. 정말 훌륭하신 형님들도 만나구요. 컴퓨터 치는 실력도늘고요.
마당쓸고 돈줍고, 도랑치고 가재잡고 입니다.
조항삼 형님 격려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안녕히계십시요.우리교회 꽃미남 33세 재벌 경북대출신 외제차 타고 다니고 재직회장 동생 총각있어요.
좋은 처녀 있으면 소개 해주세요.
형님 건강하십시요.
온가족과함께 건강하십시요.

2009.3. 6.

아름다운울진에서 박구용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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