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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픈 이창배님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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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비는 자기를 알아 주는 사람에게 목숨까지 바친다고 하네요.

홈에서 천태만상의 많은 분들을 두루 접하며 많고 많은 분들을

간간히 떠올리게 됩니다.

자투리 시간에 밤하늘 별을 헤아리듯이 나만의 시간을 가져 보는

것이 버릇처럼 된 것도 또한 아름답군요.

혜성과 같이 나타난 이창배님을 짝사랑 하듯 좁은 가슴에 담고

있으려니 가슴이 터질 것 같아 공개적으로 메가톤급의 사랑을

사정 없이 쏟아 보렵니다.

감성이 고갈 됐는 지 칭찬에 인색하고 감정 표출을 못하는 나

나 자신이 부끄러울 때가 꽤 많군요.

희로애락의 정서를 재충전 하고파 이국 땅에서 뜻 위해

수고하시는 특정인을 거명하여 6000년 전의 문경지우에게

쑥스런 고백을 합니다.

석 3 년을 겪어야 사람을 안다지만 필이 꼿히는 사람은

3 일 이라도 통하는 것은 전생에서 부터 인연이 있는가 보군요.

처음 만난 사람이 어찌 꿀송이처럼 내 마음에 들까요.

내 혀도 깨물릴 때가 있는 데???

오늘 수원교회는 기원절을 앞두고 1 차 40일 노방전도

출정식을 마치고 장로 권사 12 명이 도심거리로 나가

한국에 재림주님이 오셨다고 활동하고 귀가하여 잠깐

이 글을 올립니다.

작가도 아닌 사람이 중언부언 졸필로 몇 줄 그려 봅니다.

천년에 한번 떨어지는 꽃잎이 있답니다 그 꽃잎이 쌓여 하늘에
닿을때 까지 사랑하세요

꽃에 핀 사랑은 꽃이 시들면 지고 땅에 새긴 사랑은 바람이 불면 날아가지만
내 마음에 새긴 사랑은 영원할 것입니다 .

흐르는 세월따라 몸은 쇠퇴해 질지라도 우리 서로 사랑하는 마음이야
어찌 쇠퇴할 수 있으리요.

1800 가정 형제들이 현역으로 국경을 초월해서 이국에서 뼈를 묻겠다고

청춘을 불사르는 모습이 너무도 자랑스럽습니다.

창배님 화식님 홈위원들이 그대들을 위하여 메인(Main) 무대를 만들어 놓았으니

하시라도 오셔서 진한 우정을 함께 공유함이 어떨까요.

오늘 해가 내일 또 다시 뜨 듯이 오늘에 사랑하는 마음 내일 또 다시 사랑하세요.
오랜만에 만났는데 색안경은 벗어 놓고 그 저 얼싸 안고 춤을 덩실덩실

춤을 춥시다.

건강관리 잘 하시고 부디 기원절에 승전가를 부르며 팡파르가 온 천주에

울려퍼지기를 축원합니다

향기로운 마음은 남을 위해 기도하는 마음입니다. 자기의 달콤함을 내주는 꽃처럼

소중함과 아름다움을 배풀어 주는 참사랑에 거하소서.아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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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

이창배님의 댓글

어린시절 부모의 사랑을 한몸에 받으며 세상을 다 얻었것처럼 내 세상인양 살다가
결혼하여 상대를 조금이나마 배려하는 마음으로 위하는 마음으로 살려고 노력하고
자녀를 낳아 사랑을 덤뿍 솓아붓는 희생의 마음 더나아가 손자 손녀의 사랑을 통해
조금씩 성숙해 지는가 봅니다 과거를 돌아보면 철부지한 모습뿐이었음을 알게됩니다
아픔만큼 성숙해진다는 말처럼 지나간 모든 것이 하나님의 사랑이었음을 느낄 때
감사한 마음뿐이며 혹 저로 인해 상처입은 분들이 있었다면 엎드려 용서를 빕니다
서로 용서빌고 용서함으로 사랑의 장이 될수있는 1800홈이 되기를 기원해봅니다

성범모님의 댓글

만남의 소중함이 절절히 묻어 나네요! 만나면 반갑고 헤어지면 보고싶은 우정의 파노라마가 보기 좋습니다. 선문 선답이 오가며는 금새 십년지기도 되고 죽마지우 같기도 한 것이 우리네 인간사입니다.
인품 좋으신 조회장님!
1800가정이면서도 그 동안 교감이 없었는데 작년 부터인가 일팔등산 모임에서 만남을 계기로, 우정을 나누게 되어 영광입니다. 친한 사이 일수록 예의를 지키라는 말이 있습니다. 변치않는 우정을 유지하려면 누구나 노력하고 상대를 배려하는 자세가 필요할 겁니다. 특히 일팔홈피에서도 이런 품격은 필요하겠지요.
좋은 서간체 글 감명 받았습니다.

이존형님의 댓글

ㅎㅎ조심하시이소!
순진하게 손목잡히고, 발목잡히면 멍울생기는 일이 생깁니다.
오라해도, 보자해도 적당히 아쉬움을 남겨두는게
마음에 안녕과 육신의 행복을 누릴 수 있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사이버공간의 자유를 맘껐 누리고자 자유로워지다 보면
나도 모르게 구속과 압박을 받는 일도 생기고
자유로움에서 조금 떨어져서 찾아오고 만나러가고 한다면
오래도록 자유를 누리고 몸맘으로 편하다는것을
경험한 사이버공간 선배의 경험담입니다.

초보 입문자들에게 조금의 부담도
가지지 마시고 진정으로 사랑의 냄새가풍기는
그런 마당이길 바란다면 선배님들께서는
어떻게 해야한다는 것을 익히 잘 배우고 느낀 것을
역설하는 것이니 조금의 오해의 소지가 없기를 바라면서

이창배형제님 가끔 자주 뵈옵길 바랍니다.

이창배님의 댓글

약방의 감초처럼 1800홈의 이곳 저곳 댓글을 달아주시고
격려해주시는 정해관님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부족한 저를 이렇게 환대해 주시니 몸둘바를 모르겠네요
기대에 어긋나지않게 노력할께요
고맙습니다

정해관님의 댓글

항상 청춘이신 항삼님의 탁월한 리더십 아래 타향 멀리서도
18홈피의 紙價를 올리시는 창배님과 화식님의 활동과 참여에 큰 박수를 보냅니다.
모두 항상 건승하십시오!

조항삼님의 댓글

동서양이 옆방처럼 느껴지고 화답하는 메아리에 하나님 아버지께서도
기뻐하시는 모습에 전율이 옵니다요.

국화 옆에서(서정주)


한 송이 국화꽃을 피우기 위해
봄부터 소쩍새는
그렇게 울었나 보다.

한 송이 국화꽃을 피우기 위해
천둥은 먹구름 속에서
또 그렇게 울었나 보다.

그립고 아쉬움에 가슴 조이던
머언 먼 젊음의 뒤안길에서
이제는 돌아와 거울 앞에 선
내 누님 같이 생긴 꽃이여.

노오란 네 꽃잎이 피려고
간밤엔 무서리가 저리 내리고
내게는 잠도 오지 않았나 보다.
― 서정주, 국화 옆에서

이 아침 창배님께 시를 드리며 모든 분들의
행복지수를 높여 주고 싶네요.

행복은 창조하는 것이랍니다.
가내 평안을 축원합니다.

사랑의 용광로는 특정인의 전유물이
아니겠지요.

참사랑의 뇌관에 점화하면 고압볼트에
감전되어 거듭나리이다.

이창배님의 댓글

조항삼님의 따뜻한 사랑을 받고 보니 너무나 감사하고 활홀해서 몸둘바를 모르겠네요
하나님은 적재적소에 꼭 필요한 분을 불러 쓰시는 것 같습니다
1800가정의 홈을 위해 없어서는 안될 귀한분이십니다
옷깃만 스쳐도 인연이라는데 한날 한시에 같이 축복을 받았다는 것은
태초에 아담 해와 이전부터 인연이 있지 않았을까하는 생각이듭니다
1991년 세계일보강당에서 고향을 향하여라는 말씀을 주셨지요
타락하지않은 아담 해와의 자리로 돌아가는 것이 환고향이라고...
그자리는 하나님과 함께있으니 하나님을 찾기위한 기도가 필요없고
죄가없으니 회개가 필요없는 하나님의 모양으로 창조된 실체하나님
천국은 실체하나님들이 모여 서로 위하고 사랑하는 곳이 아닐까요
이상이 현실이 되어 사람위에 사람없고 사람밑에 사람없는 평등한 사회일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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