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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 돌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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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 돌자

정지는 죽은 것이다

동적인 것은 살아 움직이는 것

모든 사물은 실제로 움직인다

또한 영적으로 움직인다

지금도 지구는 돌고 있다

살아서 돌아간다

나도 지구에 올라타서 돌고 있다

살아서 움직인다

죽지 않으려고

공허한 속살에 가슴이 탄다

타는 것은 보이지 않는다

열도 나지 않는다

그러나 살아 있다는 증거

스쳐지나가는 세월에 나도 실려가거나

네가 가는 곳이 어디이든 나도 갈거나

늙지도 근심도 없는 곳으로 안내 해주렴

흘러가는 세월에 나도 실려 갈거나

창원진해 김영전 2007.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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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김영전님의 댓글

유노숙님 궁금증이 풀리셨으면 감사합니다. 창원교회는 현재 여성 부목사님이 두분이 더 계시며 1800가정 장정화.6000가정 왕해옥 으로 시무 중이며 현재는 수택리 교육중이시겠네요 종전에 여성부목사 세분이서 시무하시다가 5월 발령으로 창원교회는 2분이 되었습니다

유노숙님의 댓글

그렇구나!!!!!!!답변이 시원 합니다. 여자 목사님은 유복임이라고 창영 교회장 밖에 모르는데
김명자 목사님도 계시군요. 홧팅입니다. 부럽구요. 저는 목회자는 남자가 해도 택한 사람 아니면 못한다고 생각 하는데 여자 목회자란 정말 하늘이 특별히 세우신 분들이지요.
모두들 수련회 건강히 마치시고 오세요
좋은글 더 많이 써주세요. 저는 리플 달기를 좋아 합니다.

김영전님의 댓글

유노숙님 댓글에 궁금증을 답 하겠습니다
김 순환 님은 현재 경남 교구장으로 재직중이시며 아마 교육중인걸로 알고 있고요
창원시는 3개시 행정이 통합된 가운데 창원교회(교구본부겸) 근거리에 동창원 교회. 그리고 종전의 마산시에
마산교회가 있으며 종전의 진해시는 현재 창원시 이지만은 진해교회 입니다
김명자 창원교회 부목사님이 5월에 진해 교회장으로 발령받아서 취임식만을 하고 수택리 교육중에 있으며
저는 김 명자 교회장의 남편으로 교회장님을 돕고있는 외조하고 김영전입니다
저는 지금 정년퇴직하고 무역업에 부사장으로 총괄 경영을 맡고 있으며 지난날에 통일산업.계열사 대표이사
경영이후 퇴임후 사회의 기업체 근무후에 퇴직한고 현재에 이르고있습니다
한쪽은 목회에 한쪽은 기업활동을 하고있는 김영전입니다
서울에는 처제가 6000가정.김진순(정호린).6500가정 김미희(노다) 가 살고 있습니다
아실지는 모르겠으나 적다보니 이렇게 길게 됨을 이해하시길 바랍니다

조항삼님의 댓글

감성이 둔탁한 눈으로 봐도 전율이 흐르고 충만된 행복감이
파도처럼 밀려 오는군요.

아 ! 살아 있음이 이 얼마나 큰 축복이며 영광인가.
감사함을 필설로 표현한다는 것이 무색하구나.

왜 이제 오셨나요.
님의 메가톤급의 사랑이 형제들의 가슴을 파고 듭니다.

피안(彼岸)과 차안(此岸)에 걸쳐 있는 님의 속사람이 지구와
태양 주위를 돌고 있는 형국이네요.

저는 지금 몽환적 분위기에서 유영하는 느낌입니다.
삶이 버겁고 외롭거들랑 여기 오셔서 환상에 젖어 엔돌핀을
충전하세요.

유노숙님의 댓글

짧은시 인데도 뜻이 심오합니다.
왜 이제 오셨나요. 진작에좀 홈에 불을 밝히시지요.
창원 교회 다니시는지요? 김순환 목사님 계신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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