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산행(2012-7-28)사진

부럽당~~~
부러우면 지는거라는데..
.
그래도 부럽다~~아

무더위속에 수상식탁의 진미를 무엇으로 표현하면 좋을 까요.
정겨운 시간들 이였습니다.
늘 참석하시던 조항삼 위원님 등등....생각 났습니다.
하산하면서 오손도손 먹는 콩국수와 열무국수는
산행의 뒷풀이로 너무 좋았다고 적고 싶습니다

만나면 반갑고 대접하고 싶고 주고 또 주고 싶습니다.

\"공지할 사항은
화요,토요산행을 시행은 하되 양력2013년 3월까지
한시적으로 홈에 공지하지 않기로 했으니 산행에
참여하는 분들은 참고하기 바랍니다^_^ \"

불참하신 분들은 좀 의아해 하시겠지만,
심정 좋으신 형제자매님께서 기원절까지 \'휴식하는 일\'은 가급적
공개적으로 광고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제안이 있어, 이날 참석자들도
전적으로 공감하여 만장일치로 그렇게 결정되었답니다.
이 날도 실제로 산행에 못오시면서 \'활동\'하신 자매형제님들께
머리숙여 감사와 존경을 표합니다.

수락산 계곡에서 정이듬뿍든 형제들과 함께
수상식탁위에서 점심식사를 하니 더욱 맛있었습니다~
참석인원은 아홉분이였지만 반찬은 진수성찬 한식부페였지요..

회장님은 먼저 계곡으로가셔서 명당 자리를 잡아놓으시고
홈위원장님은 깔닥고개정상끼지 가셔서 수락산의 멋진 자태를 담아 올려주시고

허봉주 수석부회장님은 시원한 콩국수와 열무국수, 맛난머릿고기를 사주셨지요
참석하신 모든 분들 너무나 반가웠고, 즐거웠습니다.
날 더운데 더위 조심하시구요~ 항상 건강하세요!

보고 또 봐도 그리운 얼굴들 갈수록 정이 솟구치는군요.
자연과 더불어 오순도순 미소지으며 정겨운 포즈를 취하는 것만
봐도 신선도 부럽지 않습니다.

계곡의 어우러진 절경이 참주인을 만나 화답하는 모습이 보여지며
함께 춤을 추는 듯 하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