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부모님 성혼50회 금혼식 거행

정해관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작성 746 조회
작성일2009.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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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부모님 성혼50회 금혼식 거행

▲ 성혼50회 기념식에서 말씀을 하시는 참아버님

- 문 총재 내외 성혼 50회 금혼식, 평화 안착대회 거행 - “평화 구현의 삶, 훗날 역사가 설명하고 기록할 터…” “영원한 평화 챔피언의 금혼(金婚)을 축하합니다!”, “당신의 삶은 평화를 사랑하고 지켜 나온 모든 이들의 승리!” 성혼 50회 금혼을 맞이한 참부모님에게 세계 각국으로부터 축전이 날아들고 있다. 참부모님의 금혼을 기념,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이하 가정연합)은 ‘참부모님 성혼 50회 금혼식’ 및 ‘천지부모 천주 가인․아벨(선․악) 평화 안착대회(이하 평화 안착대회)’를 4월 19일 경기도 가평군 설악면 소재 천정궁박물관에서 194개국 전․현직 국가수반, 종교 학술 문화 경제계 주요인사, 평화대사, 가정연합 회원 등 2,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했다. 이날 참아버님은 “하늘의 소명을 받고 일평생 평화세계 구현만을 위해 달려온 삶이었다”고 지난날을 회고, “나의 인생 역정은 하나님이 보호해 오신 삶 그 자체였다”며 “지금은 세상의 아무개로, 들썩거리는 화제 정도로 인식될지 모르나 먼 훗날 역사가 설명하고 기록할 날이 반드시 올 것”이라고 말씀하셨다. 참아버님은 “평화의 소중함은 과거보다 초고속 디지털시대를 살아가는 지금에 보다 더 요청된다”며 “평화의 시작은 공공질서를 지키고, 사회 모든 구성원 서로가 친 형제자매라는 인식으로 존경하고 신뢰하는 입장에서부터 출발할 수 있다”고 강조하셨다. 축사에서 김민하 평화대사협의회장(전 중앙대학교 총장)은 “문선명 총재 내외분의 삶은 일평생 평화라는 화두 하나만으로 모든 것을 희생, 감내한 분골쇄신의 삶”이었다고 전제, “옥고를 여섯 번이나 치루고, 갖은 핍박과 질시를 받으면서도 분연히 일어난 것은 오직 평화세계 구현이라는 하나의 목적, 인류를 사랑하는 마음 하나 때문이었다”고 말했다. 또한 김 회장은 “평화를 사랑하는 사도들이 이제는 문 총재의 뜻을 받들고 동참하는 가운데 인류 보편적 가치인 자유와 평화의 지킴이가 되어 나가자”고 말했다. 금혼식과 공동 개최된 평화 안착대회는 (4월 19일부터) 5월 1일까지 가정연합과 세계평화초종교초국가연합이 가입된 194개국에서 동시 다발적으로 진행된다. 석준호 가정연합 한국회장은 “평화를 위해서는 모든 것이 직선적 개념이 아닌 쌍방으로 주고받음의 원칙이 유지돼야 한다”고 언급하며 “이번 대회 기간에는 평화와 조화의 개념을 서로가 공유하자는 취지를 살리며 모두가 어울릴 수 있도록 축구를 포함한 원구경기 7종목(배구, 농구, 골프, 탁구 등)과 문 총재가 직접 창안한 ‘화합통일게임’이 열린다”고 말했다. 또한 가정연합은 축제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브라질 소로카바 팀을 한국에 초청, 성남 일화를 비롯한 한국 유수 프로축구팀과 친선 경기를 추진, 국민들에게 삼바 축구의 진수를 보여줄 계획이다. 골프는 평화대사 20팀, 경제인 20팀으로 구성, 평화안착이라는 특별 주제로 강원도 용평리조트에서 개최된다. 배구, 농구, 탁구 등 원구경기도 한국, 일본, 미국, 중국을 비롯한 세계 주요 국가 유명 선수들이 참석, 충남 천안 소재 선문대학교 운동장, 실내체육관 등에서 열띤 각축전으로 승부수를 띄운다. 가정연합은 평화 안착대회 폐막식이 열리는 5월 1일 창립 55주년을 맞는다. 주최측은 이날 회원 2만여명이 경기도 가평군 소재 천주청평수련원에 집결, 건강한 가정과 사회, 평화세계 구현에 관한 연합의 비전과 목표를 공유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