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사랑 로또

저도 가끔만원어치 사지만 지금까지 모두가 꽝입니다.
좋은 증조입니다.
다시 사보세요.
가능성이 있어요.

로또가 중요한게 아니고 본인은 뉴 프린스 탄게 더 놀라운 일 입니다.
계속 돌진하여 커다란 당첨소식 올려 주세요.

우공님 보다 신령님이 더 멋져요.
반갑습니다.
댓글열차 달려 봅니당.

gg
신령도 돈에는 약해여

숫자 4개나 맞았다니 대단한 행운입니다.
실제로 복권 뒷자리 맞추는 것도 쉬운일 아니지요.
먼저 축하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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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집도 매년 10,000엔 어치 66장을
시부모님이 구입하십니다.
당신 시골에 사시니 번화한 긴쟈에서 사면
확률이 높겠다는 마음에 년말 애들 새해용돈과
함께 10,000엔을 복권 구입대로 보내주세요.

수년을 거듭해서 재미로 이 작업을 아버님과 남편이
전화 주고 받으면서 이어오는데...
부자간에 공통점이 없으니 시골 부모님과 제일 신나게
긴자골목 이야기 하고 덤으로 사는 이야기 나누는
전화상의 송년번개를 지켜 봤습니다.

올해는 결과를 물어보니 숫자 한자도 안 맞았다고
이긍!~~ 이제 그만 두자고 할때도 되었는데
년말이면 게임처럼 또 이어질 우리집 그림입니다.

모악산 도사님은 늘 신실하게 사시니
프린스도 당첨되어 보시고
황금의 돼지띠라고 하는 2007년 4자리 숫자나
맞혔으니 자랑감입니다.

본전의 몇배인데.........
66장 사서 꽝인 우리집에 비하면
부럽당......기분 삼삼해 하시는 모습....ㅋㅋㅋ

세상에 5천원어치 복권을 사고 그게 맞았는지 확인차 그 가게에 가는 사람이 모악산 신령님이라면 믿을 사람 있을까 싶다.
로또 두드리면 그냥 나오는 것을...
아직도 무엇인가 자랑하고 싶은 충동을 못 이기는 신령님이신가 싶다.
아무래도 다음 1등 차례는 나 인가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