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는 날린 남자

박신자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작성 730 조회
작성일2010.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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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한땐 날린 남자야 - 현철

나도한땐 날린남자야
온 동네가 시끌벅적했던 남자야
갑자기 불어닥친 아엠에프 때문에
이모양이 되긴했지만

사람팔자 시간문제야
오뚜기처럼 오뚜기처럼
다시 일어날거야
아 --- 나도한땐 날린 남자야

나도한땐 날린남자야
온 동네가 시끌벅적했던 남자야
갑자기 밀어닥친 구조조정 때문에
이모양이 되긴했지만

무심한 세월속에
사랑에 속고 돈때문에 울며
주름살이 늘었지만
아 --- 나도한땐 날린 남자야

사람팔자 시간문제야
오뚜기처럼 오뚜기처럼
다시 일어날거야

우리18홈에 들어오시는 분들!

모두 날린분들이시잔아요^^*

댓글 6 개

이존형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10.06.03 09:12

흐흐흑,,,,흐흐흑,,,,
허기야 나도 옛날에는 한 때 날리든 남자지~~~~

백바지 주름세우고 극장에서 주름 구겨진다고 긴 시간을
서서 영화를 보곤 했었는데~~~~

그 때는 새상 모든 것이 내것인줄로만 알았었는데~~~~

정해관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10.05.30 07:18

마치 박 위원장의 이 홈에서의 위치를 적절하게 노래하는듯 하기도 합니다만,
새롭게 적극참여 하심을 우뢰와 같은 박수로 환영하고, 프랑카드를 걸어 기록하고 싶은 분위기일 것 입니다.

그리고 항삼 형님! 형님은 지금 한창 날리시고 계시니, 가는 세월 야속할게 하나도 없을 겝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