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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PF2008 일본대회 만 만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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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은 언제나 큰일을 놓고 마음의 벽을 몇개씩 쌓아 놓고

넘어가길 원하심일까?

늦가을과 겨울 초입이 맞닿은 11월의 중순에 축구경기장에서

5만명의 대형 집회를 계획하시고 진행하신다.

날씨 걱정, 참가자에 대한 독려..........등등으로 쉽지않은

천명을 안고 몇개월 계획해 온 대회 당일이다.

일기예보데로 날씨는 19도를 전후하니 따뜻한 훈풍이 감돌고

오후시간으로 지나니 구름기둥이 진을 친다.

드디어 대회 개회사가 시작되고 다양한 엔테테이먼트 식전행사가

이어졌다. 필리핀의 전하원의장 호세 데바네시아님의 축사가 있었고

예상보다 훨씬 긴- 말씀을 주시는듯 한데 얼마나 건강한 모습으로 잘

말씀 하시는지 메인이 누군지 햇갈릴 정도였다.

이 무렵부터 빗방울이 어라!~~ 툭!~ 김밥 옆구리 터지듯 내리친다.

동작 빠른분들은 어느새 우산도 받쳐 들고 귀빈석에는 비옷을 나눠주고

있다. 앞이 캄캄하다. 이 많은 사람들이 어둑어둑해 지는 저녁참에

비를 맞고 대회를 진행한다면 ...

가랑비에 아랑곳 없이 대회는 일사천리로 유유히 다음 순서로 이어진다.

4시가 지나자 이미 경기장 안은 캄캄한 밤으로 치닫고 있다.

무심한 하늘이여 !~ 조금만 몇시간만 참아 주소서 !~

기도가 자동으로 나온다.

일기예보를 빗나가면 누가 뭐래는지.....

큰 빗줄기는 비켜갔고 약간의 비가 뿌리더니 이내 멎었다.

우와!~

현진님이 등장하시고 GPF 세계대회의 요소와 일본국가의

사명에 대해서 열강을 해 주셨다.

점점 경기장의 참가자 열기는 고조되고 평화대사 임명과

1000명 2세들의 합창이 마무리를 지어주는 멋진 장면이

연출 되었다.

완연한 밤의 초입에서 늦가을 정취는 터지는 축포와 함께

만세 만 만세!!~ 참가정의 이상을 동경 조후시의 아지노모토

스타디움에 꽃을 피웠다.

지방에서 일찍 출발해서 이동한 식구님들도 가는 걸음이

뿌듯한 하나님 아래 한 가족인 주제에 발맞추어 참가자의 기쁨이

함께했으며 역시나 흩어져 있던 식구님들의 만남의 광장으로

한 몫을 단디 했으며, 초교파 초종교의 만남으로 각 종단에서 참가하신

대표자들의 성수기도는 의미가 깊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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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1

문정현님의 댓글

댓글이 길어져서 죄송합니다.
점심 만찬에는 평화자동차 센타에 초대 목사님이신
아베 부인이 동석하셨고, 동경지구 김성남 회장님이 함께
하셨습니다.

아베부인 777가정
김성남 지구회장 6500 한일가정
하세가와(주금순) 교회장님 -6500가정
소노하라 신지(문정현) -6500가정

본부 공직자 회의가 있어서 식사회에 저의 가정은
대리참석을 한 셈인데...
6500 교차축복 받은 3커플이 우연하게 모인셈이지요.

주금순 사모가 남편이 9살 연배시며
저의 커플은 제가 2살 연상이라고 말씀 드리던차
마지막 부분에 김성남 회장님께서 당신은 아내가 3살 연상이라고
살짝 말씀을 하시네요.... ^^*

6500가정의 다양한 조화를 한 자리에서 피로한 셈인데
평화대사님의 관심사는 축복의 신비함을 피부로 느끼는
그 자체였습니다

이무환님의 댓글

문정현님의 하늘 위한 갸륵한 효성과 지극정성의 남다른 실적들이 태산이 되어 김봉호 전 국회 부의장님을 감화 감동시키고 칭송받는 인맥의 승리적 표상을 체감하면서 모든 일에 최선을 다하시는 심정의 메아리를 오늘도 느끼면서 우리 정상을 향하여 더욱더 합장 축원 아주,,,

문정현님의 댓글

오전에 김봉호 평화대사님으로 부터 전화를 받았습니다.
이제 일본 일정을 마무리 짓고 내일 출국하신다고 하시면서
본부교회에서의 예배시간 함께 나눈 은혜와 점심 만찬의
기쁜 시간을 한국에 가시는 곳 마다 보고하고 자랑하고
싶다는 요지의 말씀이었지요.

한국부인이 일본땅에 와서 밝게 열심으로 살아주는 것이
대사님 보시기에 참으로 대견하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으시니
송구한 마음이었습니다.

전화 주셔서 감사드리고 결혼 53주년의 동경여정이
앞으로 60주년을 향해서 더욱 건강하시고 하늘의 사정을
널리 알려주시옵기를 간청했습니다.

감사한 마음으로 사랑의 시간 번개전화에 아주 아주 !!~~

parksinja님의 댓글


누구에게나
뒷모습은 진정한 자신의 모습이다.
그 어떤 것으로도 감추거나 꾸밀 수 없는
참다운 자신의 모습이다. 그 순간의 삶이 뒷모습에
솔직하게 드러나 있다. 얼굴이나 표정뿐만이 아니라
뒷모습에도 넉넉한 여유를 간직한 사람들이
주변에 많다면 이 세상은 더욱 풍요롭고
아름답지 않겠는가.
- 노은의《여백 가득히 사랑을》중에서 -

사람이 떠난 자리를 보면 그 사람을 안다고 합니다.
아름다운 사람이 머물다간 자리는 떠난 뒤에도
아름다운 법입니다. 꾸밀 수 없는 뒷모습에서
그 사람의 진실을 읽어 냅니다.
뒷모습은 삶의 이력서입니다.
지금 우리가 할 일은 추한 모습 보이지 않도록,
바둥거리는 모습 보이지 않도록,
부끄러운 흔적 남기지 않도록,
오늘을 아름답게 사는 것입니다.

정해관님의 댓글

광혀니성님! 저도 또한 너무나 ! 감격스럽고 반갑 습니다. 이 홈을 개설하신 공로자로서 모든 자매형제들이 기억하고 감사하고 있답니다. 그 애정과 관심을 다시한번 시작해 주시면 더욱 고맙겠습니다.

문정현님의 댓글

황광현 선배님
안녕하세요. 이렇게 흔적 남겨 주셔서 고맙습니다.
사진 작업하려니 여의치 않아서 먼저 따뜻한 소식 올렸습니다.
좋은하루 되셔요 !!~~

황광현님의 댓글

문정현님 'GPF 2008 일본대회' 소식 및 평화대사 활동 기사 잘 보았습니다. 고맙습니다.

문정현님의 댓글

오늘 쇼토본부교회는 GPF대회에 참가하신 김봉호 전 국회부의장님께서
오셔서 말씀을 주셨습니다.
유창하신 일본어로 참아버님의 평화이상을 증거하시고 민단, 총련의
단합과 일본사회로 부터의 참정권 획득에 대한 당위성에 대해서도
강조하셨답니다.

변화하는 국제사회 앞에 일본도 자국민과 운명의 굴레속에 일본에 정착해서
살고 있는 민단, 총련 동포들에게 동등한 주권행사를 할 수 있게 해야 한다고
하셨지요.

참아버님의 생애를 말씀하시면서 개인의 일신을 위해서라면 편안하게 여생을
보내실 터인데, 사명받으신 메시아로서 인류를 희망의 세계로 인도하시려
몸부림 치시는 일생임을 증거해 주셨습니다.

기독교 학생회 출신으로 성가대 지휘를 하셨다는 평화대사님은 꽃다발을
증정 받으신후 바로 성가대 반주자에게 선사를 하셨습니다.
예배가 끝난후 반주자 언니의 전화를 받았는데, 평소에 교회를 반대하신
노모님께서 처음으로 본부예배를 참석하셨는데 통일교회의 소신과 활동
그리고 참부모님의 생애에 대해서 확신을 받으셨다고 기뻐하셨다는 소식을
주어서 함께 기쁜 시간이 되었습니다.

통일교회 예배에 첫 참석하신 평화대사님께서 통일교회 원로 목사님 처럼
참아버님을 증거하고 일본 식구들에게 당부와 사랑을 채찍을 함께 내려주신
뜻 깊은 시간이었습니다.
함께 자리하신 사모님께서도 행여 말씀중 실수를 하지 않을지 노심초사 하시고
실내가 너무 더워서 상의를 벗어야 겠다고 양해를 구하는 부분에서는
아무리 더워도 설교자가 참아야 된다고 텔레파시를 보냈는데 한번도 눈길을
주지 않아서 당황하셨다는 말씀을 나누셨고...

김봉호 대사님은 말씀이 잘 연결되고 있는데 당신에게 눈길 줄 여유가 어디있냐고
기쁜 마음을 전하셔서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시종 이어졌지요.
평화대사님 만세 !~~ 오랫동안 정성으로 투입해 오신 전국의 평화대사님들
이제부터 나팔수로서 삼천리 방방곡곡에 느끼신 소감을 통일운동에 불 붙여
주시기를 기원했습니다.

문정현님의 댓글

현진님의 젊은 패기와 열정 그리고 혼신을 다 하여 내리시는
말씀은 간간히 내리는 비에 적셔도 은혜의 단비가 되었습니다.
가랑비에 오락가락 한 내 믿음이 너무나 작았지요.

대한민국의 유명가수 인순이님이 오셔서 마지막 차리콘스트를
장식해 주었습니다.
가창력 좋은 그녀의 음색과 글로벌축제에 맞게 한국의 열풍을
이어 받았지요.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가수라 신명이 더했다는 사실...

일본측에서도 유명한 안토니오 프로 레슬링 선수가 현진님을 소개하는
장면에서 장내는 카메라 후레쉬 보다 참가자들의 눈빛이 더욱 빛났습니다.
몇몇 유명세를 내는 연예인들의 공연참가는 이번 대회를 일반으로 한발
더 나아가게 했습니다.

한국에서 참석하신 평화대사님들이 우측으로 자리잡고 계셨는데
김동현 화백님을 뵐 수 있어서 반가웠습니다.
안녕하세요 !~ 가정회 홈에 오셔요. 글도 올려주시고 자주 오셔요?
하니까 박장대소........ 아니 누가 1800이여 이러셨을거 같고
고개만 끄덕이셨습니다.

정해관님의 댓글

일본의 소식 감사 합니다.
부모나라의 큰대회 상황이 매우 비슷했군요.
이곳에서도 그날 춥지는 않앗으나 비가 조금 내렸고,
검은 구름이 오락가락 해서 주최측의 가슴을 쓸어내리게 햇는데,
정작 현진님이 등단한 후부터는 밝은 햇살이 비쳐져 대단히 기분좋게 마무리 되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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