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의 월례행사 ...

여느곳 없이 기름값이 올라간다고 빨간불이다.

매주 끝도없이 상승할 듯한 뉴스를 보면서

서로 서로 환경보호도 하고 경비절감도 하는

방법을 다양하게 연구하고 실천하는 분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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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플때는 병원의 간판만 보이는가 싶고

가깝게 시장을 가거나 학원을 갈때 손쉬운 이동수단으로

자전거를 많이 활용하는데 요즘은 더욱 사용하는 사람이

늘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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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자전거 구입해서 애들 두명 유아원/ 유치원 태우면서

10년을 조금 넣게 굴렸는데 그래도 잘 굴러가니 아쉬운데로

탔다. 자전거 바퀴를 2개 갈려면 새 자전거 구입하는게

더 남는 장사라 해서 3년전 생일날 선물로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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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이 고등학교 입학하면서 근처 역까지 자전거로 이동하니

물려주고 큰 불편없이 그리그리 살았는데....

뉴스볼때 마다 자전거 타고 다니라고 내게 하는 말 같아서리

딸애랑 같이 탈 수 있는 걸로 찾아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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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앞뒤 장바구니를 달고 싶고 딸애는 촌시럽게 뒤쪽 안장에는

절대로 안된다고 궁시렁 거린다. 서로 양보를 해서 뒤쪽 안장있는

걸로 딸애가 양보를 하고 난 바구니 다는걸 포기묵었다.

3단 기어를 넣을 수 있는 폼나는 자전거를 사서 시승식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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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로 갈까나?

호국보훈의 달이려라. 그래 몇해전 야채스프 다이어트 실천한

기념비적인 달이니 재례시장 야채가게로 가자 싶었다.

문을 닫기 일보직전 마지막 손님 같은데 기다린듯 필요한

양파와 큼직한 양배추가 몇통이 있었다.

일요일 쉬는 가게니까 야채값으로 환산 할 수도 없는 싼값에

덤으로 가득 샀는데 가져갈 일이 걱정이었다.

역시 아짐은 장바구니가 2개 정도는 있어야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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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은 제철에 나오는 야채와 과일이 풍성하니 탄수화물양을

줄이기에 아주 적당한듯 하다.

토마토와 오이 그리고 수박 !!~~ 양파와 양배추 환상적인 먹거리

아닌가?............

저녁상을 물리고 엄마는 즐거운 1주일 코스 들어가려니 참조들

하시라 공고를 하고 스프를 끓이려고 준비 끝내고 홈에도

보고하고 물러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