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지포트대학교 닐 살로넨 총장보고

브리지포트대학교 닐 살로넨 총장 보고

<도로변 이정표>

브리지포트에는 과거 큰 영광을 가지고 있던 도시였습니다. 비전도 없이 많은 도시의 사람들이 경제적으로 풍요롭게 되고 부자가 되자 그들은 이기적이 되고 나중에 결과적으로 도시가 공동화되기도 하였습니다. 부자들은 도시를 떠났고 도시는 슬럼화되기 시작했습니다. 이기주의가 만연하자 하늘이 떠나고 도시가 전부 망할 지경이 되었습니다. 대학도 마찬가지였습니다. 그 망하던 상황에서 참부모님께서 브리지포트를 인수하신 것입니다.

처음에는 아버님의 귀한 희생을 이해하지도 못했고, 진경희 박사 등 우리의 책임자들을 중심한 노력도 이해하지도 못했습니다. 참부모님은 조건없이 많은 것을 투입하여 주셨습니다. 대학내에 그렇게 많은 식구가 없습니다. 한 40여명이 그곳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중요 자리에 많은 이들을 투입하기 원하고 있습니다. 직원들은 종과 같은 심정으로 책임을 지고 봉사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도시를 변화시키고 주 전체를 변화시켜 나가는 방향으로 우리의 대학이 놀랍게 변화하고 있습니다. 처음에 왔을 때 경제적으로 뿐만 아니라 하나님의 천운이 다시 돌아올 수 있는 조건이 되도록 노력한 결과 많은 증가를 가져왔습니다.

주의 가장 유력한 신문의 하나인 코네티텃 포스트 올 10월 26일자에는 신학기 등록 결과 브리지포트의 등록 학생이 무려 18% 이상 증가하는 놀라운 성공을 하고 있다고 보도하였습니다. 이는 주 내의 주요 8개의 주요대학중 그 다음 학생이 증가한 학교가 2%, 최고로 감소한 학교가 무려 마이너스 10.7%인 것을 생각하면 놀라운 증가입니다. 이 신문은 이것은 모든 코네티컷 다른 대학의 학생들의 등록율이 떨어지는 가운데 거둔 성공이기에 그 놀라움이 있는 것이고, 신문은 이를 쯔나미라고까지 기사를 써서 눈부신 성장을 보도하였습니다.

레버런 문의 학교라고 모두 코웃음을 치던 사람들까지도 이제는 우리의 놀라운 승리에 경이로운 찬사를 보내게 되는 일이 많아졌습니다. 이렇게 승리하는 오직 한가지의 비결은 참부모님의 비전과 교육철학 때문이다. 이렇게 되자 놀라운 일은 주지사도 우리 대학에 100만불을 지원하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주가 변화하고 있고, 2천만불을 또한 거의 무이자로 받아 학교환경을 정화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많은 외부의 도움이 생겨 주위환경이 쾌적한 방향으로 변화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외적인 변화를 가져오는 것보다 더 중요하고 어려운 것은 직원들의 태도의 변화에 있습니다. 우리는 이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점점 이제는 교직원, 교수들이 학교를 위해 진정으로 노력하고 도네이션을 하기도 합니다. 교수 한 사람이 100만불을 도네이션 하기도 하는 등 변화의 조짐이 일어나고 있는 것입니다. 행정파트도 유명하고 이러한 졸업생들도 모든 부문에서 선두에 서고 있는 것은 놀라운 것입니다.

가장 중요한 변화는 국제학과인데, 2세들이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2세들은 모두 공부를 하면서 지도자가 되어 모범이 되고 있고 성공적으로 되고 있습니다. 또한 통일사상을 본격적으로 공부하고 있습니다. 우리 교수들을 이제는 본격적으로 아버님의 사상을 공부할 수 있는 분위기가 되고 있습니다. 이전 총장이 브리지포트 시장이 되었는데, 참으로 좋은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주지사가 가까워지고, 좀 있으면 시장도 우리와 완전히 하나될 것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또한 다른 대학과 다른 상원등 많은 정치지도자들과 좋은 관계를 가지고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민주당 지역이라고 할 수 있는 지역입니다. 나는 항상 댄버리를 생각하고 총장직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반드시 댄버리의 모든 것들에 대해 다시 문제를 해결하고, 모든 것을 풀어 새롭게 변화시킬 것을 다짐하고 있습니다. 또한 우리의 모든 2세들을 새롭게 교육하여 세계적인 지도자로 양육할 것을 다짐하고 있습니다.

<캠퍼스 경계선이 대서양 해변으로 멋진 해넘이 풍경을 날마다 연출한다>

<브리지포트대학교 운동장이자 브리지포트시 운동장인 드넓은 각종 잔디경기장>

<대학내의 공관>

<대학교 대강당 전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