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복의 내일을 !!~

약혼 매칭한 공주님의 면사포에
씌울 예쁜 티이라를 찾으러 나섰습니다.
몇 곳을 둘러봐도 마음에 쏙 드는게 없어서
돌고 돌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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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이곳에 없으면 꽝이다 생각하고
신부 어머님과 매칭 덕분에 젊은이만
박실 거리는 109를 들어 왔다고 달뜬 분위기
였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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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품을 판 덕분에 적당한 크기의 실버 왕관을
찾았습니다.
이왕이면 겸사로 귀걸이도 세트로 찾아보자고
다시 왕눈을 뜨고 찾았습니다.
근디...........
귀를 뚫었으면 다양하게 많은데 엄마 엄명에
귀를 뚫지 않았데네요.

그런 말은 와 그리 잘 듣는디요?.........ㅋㅋㅋ
그러다 피아스가 아닌 귀걸이가 큼직하고
보기도 좋아서 이걸로 하자고 결정을 했는데
아무래도 이상했습니다.

아니 이건 구멍을 뚫은건 아닌데 어디다 어떻게
붙인다냐?........ 그러네요.
모르는건 무조건 점원에게 묻자고 들고 갔습니다.
이 귀걸이는 어떻게 거는가요?

금발의 긴 머리를 늘어뜨린 아가씨가 씨익 웃습니다.
그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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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에다 붙이는게 아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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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꼽에 거는 겁니다...........ㅎㅎㅎ
아이고 왠지 생긴건 비ㅡ슷하다 했건만.
칫 !~~
배꼽걸이를 해 봤어야 알제 !~~

6학년 3반 선배님과 4학년 5반은
넘치는 미소주 마시고 왔습니다.

그새 새신랑과 명동을 다녀 왔다는 전화 보고가
들어오고 !~~
상대가 7일 금식중이라고 내일 마치는날
어떻게 하냐고 묻고....에혀 ~
내일 엄니 가잖여 !!~~~~~~~~~~~~~ㅋㅋㅋ

일본에 살고 싶어서 한 세월 보낸
2세 신부 후보가 참아버님 매칭으로 재미교포
자녀분을 만났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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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보다 미국이 가까운가 먼곳인가 먼저
생각했습니다.
우와~ 아뭏튼 이곳저곳 축복의 함성이
전주곡으로 울려 퍼집니다.

신자언니!~ 바쁘담시러 초하루 문안 찍으셨군요.
수고 많으셨어요.

여기저기서 반가운 매칭 소식이 들려 분주한 기간입니다.
축복행사에~
피스컵 경기에~
엄청 바쁘지요!

한국에 신부들이 일본 연하의 신랑들을 만나며 감사하는 장면들이
너무 귀하게 여겨 졌습니다.
정현씨 글 공간에 오면 일본 식구들이 그려 집니다.

순자 언니~
알뜰한 마음의 댓글이 서로를 힘나게 하지요.
주중 가장 일감이 많을 듯한 사모님의 일과가
연속이라 짐작 됩니다.
건강하세요. 순간 순간의 행복 더욱 크게 챙기셔요 !!~~

두분의 합작품이 더욱 돋보이게 하는군요.
때에 맞추어 올린글,적절한 노래와 사진, 마음이 이끌리는데로 표현하시니
지혜를 통해 나타나시는 하나님을 느끼게 됩니다.
은은한 음악 한참 듣고 갑니다.

옴마 !~~
감사합니다.
현장 헌신자 교육을 1기생으로 수료하고
부모님 따라 20여년 심정골 따라 나온
후배가 드디어 !~~

양친이 건강이 좋지 않은 편이라
늘 효심을 다 하던 그녀가
가차운 곳 이웃 동네에 짝지가 있을 줄
누가 알았겠습니까?

명렬 선배님 고맙습니다.
와우~ 시원한 계곡에 발 담구고 싶을 정도로
달음질 치고 온 피로가 다 날아갑니다.
감사합니다 ~

새 색시 시집을 간다네 !~~

두루두루 살펴 주시니 감사 합니다.

노래와 사진을 추가 해보았습니다. 축하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