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빛과 사랑이

연주자 도포자락에 자리하고 있는술병이
운치를 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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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먼저 익힌 찬송가 곡이 편안한 마음을
담아 줍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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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송곡에 춤추는 무희는 언바란스지만
웃고 갑니다.
빛나고 높은 저곳을 향하여 갑니다 !~~

일반적으로 서양사람들은 동적이고 도전적인 반면에 우리나라 사람들은 정적이고 사색적이어서 저음역의 흐느끼는 듯한 둔음을 좋아 한 편이 강하다 할까‥. 그 영역의 악기가 가야금이요 거문고요 대금일런지.
여기에 '저 높은 곳을 향하여'라는 찬송가에 맞춰 연주한 가야금과 대금의 음색은 마냥 정감을 주네요. 더욱 보름달과 고광나무 아래 휘감긴 고무는 청량제가 됩니다. 감사합니다.

오늘부터 성수기 예약신청 하는날이라 한달간은 좀 바쁠것 같네요..
그림만 보고 갑니다...

일손을 잠시 놓고 한참을 머물다가 아쉽게 돌아 가지만
다시 와서 또 쉬어 갈겁니다.
우리의것이 좋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