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풍이 불어

남풍을 느끼며 살 수 있는것~
또한 행복 아닐까요?

바람이 불면 대만 아닌 다른데로 또 가시려나 ?

판기 목사님의 심정이 저의 맘, 몸으로 느껴집니다.
천일국에 천일국 백성은 보지도 않고
같은 공간이 아닌 멀리 계셔도 심정과 심령으로 전하여져
희노애락을 같이할수 있는 것인가 봅니다.

저의 능력의 한계가 느껴집니다,
세월이 약이라는 말을 믿고
강태공이 되어 바다에 누어 대어라도
낚을수 있을련지 기대해 보시죠.

분봉왕???....
한국사람만 할수있다며서요.
어떤사람이 할수있으며, 무엇을 해야하는건지 갈차 주세요.

대추야 어딘들 없겠어요.
그정도의 감상도 없다면 너무 메마르고 삭막하며,
지정의에 발달 과정이라 할수있겠지요.

양 女史님
뜻 길에서 가고 옴은
내 의지가 아니쟎아요
분봉왕이 발표 되면
대추가 익기 전에
떠나야 할 것 같아
감상에 젖어 보는 것이라오

老松님
愚公은 도사가 아니랍니다
여리고 가냘픈 愚公이에요

生 老 病 死 4고에서 해탈하시고
喜 怒 愛 樂을 초월하신 도사님께서
허리가 굽어진다
마음이 흔들린다 해도
믿을 사람이 아무도 없을 것 같습니다.
바쁜 발걸음을 자꾸 잡게 하는군요.

판기 목사님! 분봉왕님!
한국사람만이 할수있다면서요.
대추나무 바람에 흔들리듯, 목사님의 굽은 허리에 마음까지
흔들리시면, 열매맺으러핀꽃 열매되지 못하고 떨어집니다.
대추나무는, 다른나무보다 외모, 몸매 떨어 지지만, 조상 대대로 사랑 받으며
정원을 지켜왔던 유실수었어요. 지금도 웬만한집 정원엔 한구루 정도는 있어요.
귀신을 쫓아낸다지요.단단함이 오동나무 다음이라며,
가난하신 어머니는 나죽어 대추나무관에라도 뭍히면 좋겠다 하셨거든요.
가을이면 별약 안해도 대추수확도 짭짤합니다.
꽤 쓸모있는 나무지요. 나도 대추나무만큼 쓸모있으면 좋겠다.
가을에 대추딸때까지 이별하지 마세요.

역시 대 형님네라 참 좋습니다.
국가메시아님 시대를 지나서 분봉왕 싯점에
막강한 파워를 가진 1800 홈이십니다.
마마 ~ 기쁘고 즐거운 하루 되시옵소서.

남풍에 대추나무 가을에 주렁 주렁
아~~그때는 한가위
분봉왕님 글이 12 時間 되었는데 16 명이 읽었으니
고객이 많은 편이죠?
시집 일부러 사서 읽기 어려운데 이렇게 얻어지는
독서 가 재산 이 됩니다.

흔들리는 마음따라 종종 걸음으로
따라 가 볼께유.
분봉왕님 !~~~~~~

대추나무 본 적 없으니
대추 꽃도 모르고 ...
붉은 빛 고운 빛 익어진
가을녁의 수확기를 먼저 그리게 됩니다.

멋진 글 !~ 애끼지 마시고 이렇게 올려 주시랑께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