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우물 파기!~

무엇이든 마음을 먹고 뜻을 세워서 정진하면

정상에 오른다는 순수무구의 진실앞에 고개를

끄덕이겠지요.

참 사이좋은 선배가정 이야기입니다.

평소에 아내가 혈압이 높아서 걱정하던차

어쨌튼 제일 먼저 서둘러 시작한게 체중관리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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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안에 좋다는 방법은 별걸 다 해 보았구요.

그래도 끈기를 가지고 지속적으로 하는 방법은

마음같이 쉽지가 않았더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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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상 약봉지 들고 사는 아내가 안스럽고 5학년 중반을

훌쩍 넘어서면서 피부로 느끼는 건강전선이 얼마나

심각한지 주변을 보면서 내심 결단을 하셨다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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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하여 실천한 것이 아침식사를 녹즙기로 당근쥬스 500밀리

마시고 도중에 자연수 많이 마셔주고/ 점심은 소바를 만들어

드셨답니다. 소바 하면 우습게 볼 수 있는데 소문을 듣고 한번

일 삼아 가서 현장을 목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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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다시국물을 내서리 말린 표고버섯/오징어포/건조한 두부/

톳/미역/새우/등을 건더기로 넣어서 소바 한다발을 맛있게 드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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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은 소식으로 편하게 먹고 싶은거 드신다고... 우와!~

중요한건 직장생활 하면서 주방에 가스 하나 있는 곳에서

30여분 정성을 들여서 주체분이 만들어 드신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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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8개월여 계속 하고 계신데 주체분 12킬로 감량에 성공하셨고

언니는 8킬로 감량해서 날아 다니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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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방법으로 가시기 전에 야채스프도 2주간 정도 하신 가정인데

본격적으로 살과의 전쟁을 선포하고 부부 함께 감량전선에

골인하셨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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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바!~ 더운 여름날 시원하게 간장소스에 후루룩 간단 해결하는

먹거리가 이렇게 변신을 해서 여러 사람 놀라게 하고 있답니다.

건조한 각종 위의 건더기 종류를 한 세트 주문해서 받아 들고

오후시간 한번 만들어 봤습니다.

시원한 국물맛 !~ 그리고 소화 부담 없고 컨닝 하실 분 있으면

참조하세요.

꿈은 영원히 야채스프 사랑으로 정진을 하겠지만 토마토 맛이나

샐로리가 싫은 분은 이런 방법도 좋을듯 합니다.

부디 중년의 중부지방 관리를 잘 하시옵소서.

동경에서 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