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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0 가정32주년 축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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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년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파일에 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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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고종우님의 댓글

구구절절 살아온세월 5 색으로 나래를 엮어 동산에 그네를 매 보세요.
옥색치마 고운님과 그네에 몸을 올려 가볍게 창공으로 오를때 저 산 넘어
동막산 에 철새들이 친구되어 노래 할꺼요.

아름답고 정갈한 글귀에 빠져 중얼거리고 있네요.
돈으로 환산 할수없는 귀한 글귀를 120명이 읽으면 바램입니다.

문정현님의 댓글

이고지고 살아온 32년 세월
짧지만 않은 세월입니다.
곱게 바라보는 시선으로도
살짝 잡아주는 손자락에도
님의 깊은 심정 묻어나면
동지섣달 깡추위도 봄눈처럼
녹아납니다.

강원도 두메산골
맑은 토양에 기름진 오곡백과
부럽지 않는 심정의 울림을
맛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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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36-41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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