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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 모습이 아름다운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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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에서 만나지는 잠시 스쳐가는
인연일지라도 헤어지는 마지막 모습이
아름다운 사람이 되고 싶다.

오늘이 마지막인 것처럼
다시는 뒤돌아보지 않을 듯이
등돌려 가지만 사람의 인연이란
언제 다시 어떠한 모습으로 만나질지 모른다

혹여~영영 만나지 못할지라도
좋은 기억만을 남게 하고 싶다.
실낱같은 희망을 주던 사람이든
설레임으로 가슴에 스며들었던 사람이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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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은 칼날에 베인 듯이
시린 상처만을 남게 했던 사람이든
떠나가는 마지막 모습은
아름다운 사람이 되고 싶다

살아가면서 만나지는
인연과의 헤어짐은
이별~
그 하나만으로도 슬픔이기에
서로에게 아픈 말로 더 큰 상처를 주지 말자.
삶은 강물처럼 고요히 흘러가며
지금 헤어짐의 아픔도
언젠가는 잊혀질테고
시간에 흐름 안에서 변해가는 것이 진리일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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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의 가슴 안에서 잊혀지는 그날까지
살아가며 문득 문득 떠올려지며
기억되어질 때
작은 웃음을 줄 수 있는
아름다운 사람으로 남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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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고종우님의 댓글

우리는 만남과 헤어짐의 연속으로 살고 있지요.
세월도 보내고 맞이하고
어제가 과거이고 내일이 미래 인것 처럼

이인규님의 댓글

만날 때 헤어지는 뒷 모습을 연상한다면 그 만남의 뜻이 무엇일까요?
시작할 때 끝을 헤어지는 것으로 생각하면서 시작한다면 그 시작의 의미는 무엇일까요? 연초부터 헤어지고 잊혀지고부터 생각한다면 우리네 삶의 모습은 저 세속의 그것과 무엇이 다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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