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4년 9월 27일(월) 추석을 하루 앞 둔 이날 참자녀님들과 손주님들, 한국 일본 미국의 중심 간부들, 서울 동부교구 식구들 등 평소보다 다소 많은 약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남국제연수원에서 아침 훈독회가 있었습니다.
정원주 보좌관이 천성경 축복가정편 제3장 8절 ‘6500쌍의 섭리적 의의’를 훈독하기 시작했고, 훈독이 약 5분 진행됐을 때 참아버님께서는 “이 때(6500쌍 때) 교차결혼 한 사람 손들어 봐요”라고 하셨습니다. 그런데 6500가정이 많이 참석하지 못해 손을 든 사람이 몇 안 되었습니다. 이 시간부터 참아버님께서는 약 4시간 동안 계속 말씀을 해 주셨는데 통일교인들이 새롭게 기억해야 할 말이라며 ‘삼사위도는 애왕위도(三四爲道는 愛王爲道)’라는 표어와 같은 말씀을 내려주셨습니다. 이 말 뜻에 대하여 ‘3과 4를 위하는 길은 사랑의 왕을 위하는 길’이라고 풀이를 해 주셨습니다.
참아버님께서는 “몽골반점동족세계평화연합을 만들게 되면 ‘동족’이기 때문에 국경이 없어지는 거야. 일본 나라, 한국 나라, 중국 나라라는 국경이 없어져. 국경 맨 위에는 경계선이 있는데 교차결혼을 하게 되면 경계선이 없어지는 거야. 받아서 써요. 오늘 날짜를 쓴 다음 삼사위도는 애왕위도(三四爲道는 愛王爲道)다. 삼위기대 삼대상 목적, 사위기대. 3수는 종적인 하늘 수, 4수는 땅 수. 합하여 7수야. ‘3과 4를 위하는 길은 사랑의 왕을 위하는 길이다’야.”라는 내용으로 말씀을 해 주셨습니다. 또 “삼사위도는 애왕위도다. 애왕위도는 삼사위도다.”라고 몇 번이나 큰 소리로 따라서 말하게 하셨습니다.
그리고 참아버님께서는 양심은 스승보다 앞서고 부모보다 앞서며 주인보다 앞선다는 말씀을 강조하기도 하셨습니다.
이날 저녁 참부모님께서는 한남동공관 정원에 나가셔서 한가위 밝은 달빛을 감상하시면서 수행원들과 말씀을 나누시기도 하셨습니다. 자료 : 세계평화가정연합 홈페이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