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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겁고 행복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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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이 즐겁고 행복하자고 사는데


1, 흔히들 착각하기를 그 수단의 하나인 먹을 것, 입을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이것을 무시할 수 없어 이를 위하여 소유를 늘이느라 애써보지만 정작 소유가 많아지면
- 유지하고 관리하느라 애쓰는 탓에 인생 길 행복의 본질을 찾고 향유하는데 소홀하게
되고


2. 즐겁자고 시작한 취미생활, 건강유지를 위한 운동 같은 것들도
본인의 삶에 균형이 깨지면, 이 수단 자체를 목적삼아 살기 쉽게 되어
이 또한 행복을 찾아가는 길에 방해가 되나 봅니다.


3. 나아가서 좋은 인간관계를 맺고자 하지만 정작 참된 관계보다는 본인의 유익이나
욕망으로 많은 상대를 만나다 보면 많은 인간관계가 본인의 삶에 짐이 되고
상대로 인하여 상처 받고, 관계를 유지하는데 번거로움으로 남아 역시 인생의
행복을 찾는 일에 방해가 됨을 봅니다.

- 차선은 최악이 될 수도 있다는 옛말이 생각나구요.


최선이 행복인데 이것을 놓아둔채
차선인 수단을 강구하다보면 차선이 최선에 이르지못하게 방해하는
최악이 될수도 있겠지요.


최소한의 소유와
단순한 관계로 본질을 위하여 정진하며 사는 지혜를
이 여름을 통하여 깨닫게 됩니다.

현재 내가 소유한 소유에 만족하고
나에게 주어진 시간과 여건에 감사하고
많지는 않아도 주어진 내 주변의 사람들과
서로 존중하며 진솔하게 사는 것
일단 가까운 내 몸인 배우자와 자녀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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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이존형님의 댓글

즐거움을 아는 사람은 즐거움을 주는 글을 쓰고
겁이 많은 사람은 글쓰기를 두려워한다.
고생을 많이 한 사람은 삶에 향기가 나는 글을 쓰고

행복이 무엇인지를 아는 사람은 남을 행복하게 하는 글을 쓰고
복을 많이 받은 사람은 남에게 복을 주는 글을 쓰고
한을 짊어진 사람은 남에게 상처를 주는 글을 쓴다.
글이란 여러 사람의 운명을 좌우하는 마력을 지닌 요술쟁이이다.

소심한 사람은 소극적인 글을 쓰다가
상상을 초월한 대작을 쓰기도 하지만
호인들이 쓰는 글이 여러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는 좋은 글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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