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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날의 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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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

미움과 욕심을 버리고, 비우는 일은
결코 소극적인 삶이 아닙니다
그것은 지혜로운 삶의 선택입니다.

버리고 비우지 않고서는
새로운 것이 들어설 수가 없습니다.

일상의 소용돌이에서 한 생각 돌이켜
선뜻 버리고 떠날 수 있는 용기, 그것은
새로운 삶의 출발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미련없이 자신을 떨치고 때가 되면
푸르게 잎을 틔우는 나무들을 보세요.

찌들고 지쳐서 뒷걸음질치는
일상의 삶에서 자유함을 얻으려면
부단히 자신을 비우고 버릴 수 있는 그런
결단과 용기가 있어야 합니다.


오늘의 삶이 힘들다는 생각은
누구나 갖는 마음의 짐 입니다.

욕심을 제 하면 늘 행복함을 알면서도
선뜻 버리지 못함은 삶의 힘듬 보다는
내면의 욕망이
자아를 지배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흔들림이 없어야 할 불혹에도
버림의 지혜를 깨우치지 못하는 것은
살아온 것에 대한 아쉬움과
나이가 들어간다는 것에 대한
초조함이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나태해진 지성과 길들여진 관능을
조금씩 조금씩 버리고
아름다움과 너그러움으로 채워가는
참다운 지혜가 바로 마음을 비우는 것에서부터
출발한다는 것을
잊지 않았으면 합니다.

흐뭇함이 배어있는 감동,
정갈함이 묻어있는 손길,
당당함이 고동치는 맥박,
사랑함이 피어나는 인생을 위해


마음 비우기를, 미움과 욕심 버리기를,
열심히 연습해야 할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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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박순철님의 댓글

여기는 "좋은글 인용"란이니 위의 글은
소시인의 창작품이 아닌 것 같네요.
나하고 이존형장로는 착각한 것 같소.

이존형님의 댓글

소상호 시인님의 글을 가슴에 새기다보니
무거운 마음을 빈 의자에 내려놓고 푹 쉬고 싶어집니다.

조용히 쉬면서 묵상을 하다보면
지난날의 즐거웠던 시절에 흐뭇해지며,
고향에서 정갈한 할머니의 옛 손맛이 그립고,
피가 뜨거워 불의에 당당히 맞서던 그 때, 고동치든 맥박소리와 함께
나머지 인생은 사랑을 위해 살아가야함을 느끼면서
새롭게 거듭나야하는 나의 인생을 위해서 묵묵히
빈 의자의 등받이에 내 마음을 살포시 뉘어봅니다.

정해관님의 댓글

'마음 비우기를, 미움과 욕심 버리기를,
열심히 연습해야 할 것 같습니다.'

그렇습니다. 상대방과 입장을 바꾸어 생각해 본다면(역지사지易地思之
) 어지간한 일들은 다 이해되고 용서될 것 입니다.
싸우지 말아야 합니다. 성서에 분명히 미움의 감정, 화낼 일, 분열의 행동이 있거든 '내 앞에 나오지 말아라'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박순철님의 댓글

소시인의 작품으로는 드물게 장편에 해당합니다.
군데군데 연륜에서 울어나는 노숙함이 보입니다.
돌아와 거울 앞에 선 누이처럼 원만상을 보이십니다.

조항삼님의 댓글



온통 봄의 향기가 퍼져
대지는 생동감이 넘칩니다.

봄을 알리는 꽃망울이 피어오르고


우리내 가슴 한 곳에는 봄의 아지랭이가
솟고 있네요.


길을 걸는 사람들의 발길도
힘차게 움지이는 폼이 나는 계절

모든 것이 따사로운 봄의 기운에
여기저기서 기지개켜는 소리

몸과 맘도 새 단장에 분주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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