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글 인용

무척 망서리다가 퍼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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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싸이트에서 아랫글을 발견하고 작은 충격을 받았습니다.

처음에는 퍼올 생각이 없었는데 우리 식구들이 현 상황에서

자기를 돌아보는 계기들을 삼으시라고 퍼왔습니다.

원본을 보고싶은 분은 쪽지를 보내주시면 싸이트를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가입한 사람이 1400명이 넘는데 우리 식구가 운영하는 곳으로 알고 있습니다.

저는 현재 통일교를 나온상태입니다.

저는 문선명선생이 한 개인으로 보면 존경할만한 분이라고 봅니다.

그 분처럼 치열하게 산 분도 없을 것입니다.

그러나 작금의 통일교내분을 보면서, 허탈합니다.

어찌 참가정의 평화하나도 이루지못하면서 세계평화를 말합니까?

형진님은 참으로 겸손하시고 덕으로 충만한 분이라고 뵐때마다 느꼈습니다.

그러나 그 나머지 자녀분들은..솔직히 글쎄요입니다.

저는 통일교 원리강론을 통해 성경을 일목요연하게 이해할 수 있었고

성경을 보는 통일교의 관점은 참으로 놀라원 것이라고 봅니다.

그러나 지나치게 한.일관계를 이용하여 일본신도들의 희생에 기생하는 느낌,

한국의 영매술과 결합한것 같은 조상해원식,

무었보다 식구들을 소중히 여기지않는 협회사람들을 보면서

실망했습니다.그리고 참다운 종교란 지나치게 사람에게 죄를 강요해선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저같은 필부는 감히 통일교의 가름침을 따라가지 못하겠습니다.

일본식구들에게 조상의 죄를 대물림시키면서 겁주지 마십시오.

무슨 죄가 그리도 많습니까 일본식구들, 자꾸 그런 죄의식 가지고 있다가

자존감너무떨어질까 걱정입니다.

현재 한국사회를 보십시오. 과연 우리나라가 일본식구들에게 보여줄만한 게 뭐가있습니까

한국의 정신문화가 영계의 그것이라고 하면서 물질만능주의에 찌든 배금주의의 사회아닙니까..

원불교의 어느 성직자분이 쓴 글인데 감명을 받아서 올리고저 합니다.

사람을 죄인으로 보지 마라.

사람을 죄인으로 보지 말라. 마음공부에서는 아무 문제가 없다고 인사한다. 그 누구도 죄가 없다는 것이다. 죄가 있다는 것은 오직 착각일 뿐이며 가장 큰 무명이다. 참회게에서성에는 죄가 없고 오직 마음에 따라 나타난다(罪無自性從心起)고 하셨다. 사람은 본래부터 죄업이 없다.

성경에는 예수님을 통해 이미 인간의 죄를 다 씻었다고 하셨다. 이 말씀을 믿는 사람은 죄로부터 구원을 받는다. 믿지 않으면 결코 구원을 받을 수가 없다. 죄가 없다고 하여도 있다고 믿는다면 그는 죄의 굴레에서 벗어나지 못할 것이다. 또한 모르고 짓는 죄는 죄가 아니다. 누구도 알고는 죄를 지을 수가 없기 때문이다.

하나님은 죄를 모르신다. 죄란 복에 대한 상대적인 표현일 뿐 실재하지 않는 것이다. 죄와 복은 실재하지 않는다. 오직 지복(至福)이 있을 뿐이다. 용서할 것도 없다. 용서는 죄가 있다고 할 때 가능한 표현이다. 나의 의식이 과거에 집착되어 있으면 끊임없이 죄의식에 젖어 있으며 현실에서 그 죄를 문제 삼게 될 것이다.

내가 상대의 물건을 말없이 가져오면 일반적으로 죄가 된다고 한다. 그러나 곰곰이 살펴보면 나는 빚을 지게 되고 상대는 복을 짓게 된다. 천지에게서 공기와 햇볕과 물을 무한이 가져다 사용하여도 말이 없다. 천지가 복을 짓는 것이다. 누가 나의 것을 가져간다면 그도 또한 그럴 것이다. 부처님도 죄가 없다고 하셨다. 인간의 윤리의식이 죄를 만드는 것이다.

신약에서도 사랑 하나면 모든 율법이 다 지켜진다고 하였다. 원시불교 경전에도 자비심 하나면 일체의 계율이 해결된다고 하셨다. 사람을 죽인다고 다 죄가 되지 않는다. 전쟁에서 적을 많이 죽이면 오히려 훈장을 받는다. 그리고 정당방위일 때는 살인죄를 적용하지 않는다. 사형수를 죽일 때에는 이는 공무집행일 뿐이다. 사람이 죄를 부여 하는 것이다.

나는 지금 과거의 내가 아니다. 어두운 과거에 집착되어 죄의식에 젖어있으면 현실에서 힘들게 죄를 닦으려 하고 복을 많이 지으려고 부단히 노력한다. 사람은 이미 많은 복을 지은 존재이다. 우리는 거지가 아니고 거부장자이다. 거지가 복을 지으려면 힘들고 아까운 마음이 들며 늘 지은 복을 계산할 것이다. 거부장자가 자신의 것을 기쁘게 나누면서 복을 지었다는 상을 갖지 않는다. 알아주지 않아도 괜찮은 것이다.

사람을 죄인으로 보지 말아야 한다. 다른 사람을 문제아로 보지 말라. 그를 처음 보며 아무 문제없이 최고의 존재로 바라보라. 지금 이 순간 나 자신과 만나는 사람들은 너무도 맑고 깨끗하며 순수한 존재이다. 아무런 죄가 없다. 문제가 있다고 본다면 이는 과거의 그를 바라보고 있는 것이다. 지금 이 순간에는 그런 사람은 존재하지 않는다. 나날이 새롭고 신선한 존재로 거듭나고 있음을 지켜본다. 그러면 마음이 깊은 평온과 기쁨을 누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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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1

김명렬님의 댓글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누구든지 저를믿으면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으리로다(요 3/16 ) * 하나님이 세상을 지극히 사랑하사 참부모님을 보내주셨으니
누구든지 모시고 섬기며는 영원히 천일국 백성되어 살으리로다 (kmr ?)
나는 16살때 요3/16의 노래를 따라부르면서 다녔다 이제야 그노래가 생명의 노래였다는것을
깨닫고있다. 우리는 그다음의 노래를 부르며 깨달음이 있어야 되리라......
하나님은 어렵고 불쌍한자를 더욱 마음 아파하시며 눈물지으시며 사랑하듯이
우리도 마찬가지여야 되리라 생각되어집니다. 참고가 되는글 잘 읽었습니다.^_^

이승갑님의 댓글

퍼오기에 많이 망설었을만한 내용이네요. 버리기는 아까운 내용이구요.독자에겐 새로운 바람으로
느껴집니다. 감사해요.

박순철님의 댓글

약간은 분노가 생기더라구요.
참부모님에 대한 절대신앙이 있다면
못믿을 것도 믿을 수 있다고 봅니다.

우리의 인간적 수준으로 참부모님의 모든 것을 평가한다는 것은
적어도 저에게는 죄악으로 이해됩니다.

일일이 우리에게 이해를 구하시면서
하늘의 성업이 \\진행될 수는 없는 것입니다.

언젠가 다시 돌아올 때
따뜻이 맞이해 줍시다.

정해관님의 댓글

교장님은 그런 의견에 공감해서가 아니고, 작금의 현실에 저런 의견의 형제(지금은 멀어진 형제일듯)가 있다는 사실을 안타까워 하면서 소개하시는 용기를 지녔다고 생각 합니다.
아마도 세월이 흐르면 모든 섭리적 사실들을 이해할 날이 오리라 생각 합니다. 어느 누구도 자신 할 수 없는 내용은 부자의 문제, 가정의 문제일 수 있다고 생각 합니다. 마치 골고다 십자가 상에 계신 주님을 향해 '여기 세상을 구하려 온 메시아가 자신도 구하지 못했노라'고 가시 면류관을 씌워 조롱하던 유대관원이나 로마병정 처럼, 오늘날에도 세상사람들은 우리들을 향해 조롱할지도 모릅니다.

저도 가끔은 본문의 글을 쓴 사람처럼, '죄도 없고 탕감섭리도 없으면 신앙이 얼마나 편할까'를 가정해 본적이 있습니다. 또 중세 때 종교개혁의 빌미가 된 바와 같이, 지극히 작은 조건(헌금) 하나로 모든 죄도 사해 진다면 신앙이 얼마나 편할까를 상상해 보기도 했지요.

"그런 허황된 것이 진실이라면, 내가 그 고생을 안해도 되었단다"하시던 님의 말씀을 새겨 본다면, 그리고 지도자가 자기는 편히 지내면서 따르는 이들만 고생 시키는 그런 집단이 아니라면, 그리고 넓은 길 편한 길이 하늘의 새로운 섭리가 아니라는 것을 이해 한다면, 요즈음 다소 어수선해서 신날것 까지는 아니라도 우리들이 택하여 변치 않고 가는 길에 하늘은 결코 외면 하시지 않으리라 확신 합니다.

초창기에 그랬지요. '개들이 짖어댄다고 해서 기차가 멈추지는 않는다' 라고....

진혜숙님의 댓글

거센 헤일이 지나고 나면 바다가 더 건강해지고 생물이 더 잘수 있다는 대자연에 순환진리처럼 산소가 많아져서 더욱 살기좋은 더욱 발전하고 뭉쳐 지는 우리가 되기 위해서 일까요. 무언가 개운치가 않습니다. 소상호님 의견에 있듯이 " 여인이여 나와 무슨관계가 있나이까" - - - -아마도 지금보다 훨씬 힘들고 어려운 주위환경인 것 같습니다. _ _ 아 ! 아 ! 저는 무생물이 아닙니다. 살아 숨쉬는 먹고 자고 활동하는 인간입니다. 기뻐 하며 박장대소 하고 마음아픈 일에는 눈물짓는 연약한 인간입니다. 어느누구라도 고통받거나 고통하지않고 기뻐하며 다같이 손잡고 마음을 합해 나가는 우리들이 되는 시간이 곧 다가올 것이다 확신하며 그시간을 기다립니다. 아주. 아주.

소상호님의 댓글

에수님은는 마리아에게 여인이여 당신은 나와 무슨 관계가 있나이까
어머니보고 그렇게 하였으니
아마도 지금보다
훨씬 힘들고 어려운 주위환경인 것 같습니다

유노숙님의 댓글

참부모님이 자신의 직계 자녀들을 돌보지 않고 우리들을 먼저 돌보시어
참가정이 하나 되지 못한 사실 또한 그 책임은 참부모님의 책임이ㅡ아닙니다.

유노숙님의 댓글

이 사람이 혹시 6천가정아닌지요?
아주 조금은 짐작이 갑니다. 글을 잘 읽어 보면 아주 인간 신앙을 하는 사람입니다
주위 식구들이 잘못한다하여 메시아가 변하는것이 아닙니다
그리고 조금 시끄럽다고 어떻게 되는것 아니지요. 일본에 대한 섭리는 우리도 다는 모릅니다.
왜정시대를 본인이 살았다면 이런말도 못쓸 것입니다. 일본이 살아날 기회는 메시아만이 열어 줍니다.

소상호 시인님의 의견에 백번 공감합니다.

이존형님의 댓글

누군가가 말을 하였습니다.
평화는 싸움에서 찾아지는 것이 아니고 모두가 수긍하는 진리 속에서
찾아야한다고 말입니다.

우리들 모두가 이해를 통해서 만이 추구할 수 있는
우리들에게 주어진 자유입니다.

천국도 꼭 죽어서만이 가는 곳이 아니란 것을 깨닿는다면
이 땅위에 지상천국이 속히 이루어지지 않을까 합니다만

지금은 저가 어디를 여행중이라서 긴 글을 쓸 수가 없어 짧게나마
저의 마음을 적어 올려봅니다.

소상호님의 댓글

교장선생님 이러한글을 대할 때마다
마음이 슬픕니다
가슴이 갈기 갈기 찢어지는
아픔을 느낍니다

메시아에대한 존엄성, 정대가치, 정당성, 역사성, 진리에대한 검증
이미 다 지나지 않았습니까
좀 시끄럽다고
좀 어지러운 일이 생긴다고
우리가 부하뇌동해서는 않됩니다

참은 참입니
옆에서 주위에서 어지럽힌다고 참이 거짓이 될 수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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